어떠한 전략은 모든이에게 실현가능성의 느낌을 줍니다.
회사 내부의 구성원들도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잘 정리된 일정표대로 이제 실행만 하는 과정이 남았습니다.

어떠한 전략은 때론 주변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회사내부에서도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은 힘들다 실현가능성이 없어보인다
와 같은 반론도 많이 제기가 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회사 내부의 구성원들이 이해할 정도라면 
경쟁업체도 예측할수 있는 가능성이 높겠죠.
그것은 전략이 아니라 계획이라 볼수 있습니다.

또한 사내구성원의 이해를 구하는 과정에서 

경쟁업체로 정보가 흘러들어갈수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전략은 구성원들에게 이해되고 실행하는것이 아니라 
실행하고 나서 구성원들을 납득시켜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략이 실행되고 성과나 나타나기 까지의 시간동안 CEO는 외로울때가 많겠죠 

우리는 때론 우리의 눈으로 CEO를 평가합니다.

하지만 우리 수준에서 이해할수 없는 그 어떤 것들 때문에 CEO 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