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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경쟁자를 만났을때-후기

2013.06.27 16:55

전옥철

조회수 11,224

댓글 17

 

 

전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덧글을 보고 싶으면 클릭

 

권투선수와 해설가를 보면 현실과 이상이 얼마나 다른지 느낌니다

옆에서 보고 구경하면서 훈수를 두거나 결과를 보고 그 결과에 대한 판단은

너무도 간단하고 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를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지요

그렇게 잘알고 많이 아는 해설가에게 권투선수와 1라운드람 뛰어보라고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번 물류창고내 자판기사건(?)은 사실 결과는 예측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창고의 중고자판기의 설치목적은 일회용자판기를 없앤것에 대한 불만요소를

줄이기 위한 면피용일뿐...그 자판기의 수익이 목적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자판기 업자는 그 목적이 수익이었습니다

돈을 벌고자 하는자와...돈버는것에 관심이 없는자의 싸움의 결과는 너무도 간단한것이겠지요

 

위 게시물의 덧글에서 많은 분들이 자신이라면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생각과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분이 장사꾼이란 표현대로 가장 근접한듯하네요..

 

자판기업자는 일단 담당자(총무)를 만나서 사무실 자판기는 꼭..돈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에

사무실과 통로에 자신의 자판기를 이용하도록 전단지를 붙일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였고

사무실에선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두번째로 중고자판기에 대응하여 

얼음커피가 가능한 신형 깨끗한 자판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얼음덩어리가 같이 나오는 얼음커피가 200원입니다..물론 뜨거운 일반 커피도 200원입니다

 

아래에 해당 사진을 올려봅니다

 

 

< 요것이 중고자판기>

중고자판기

 

 

< 요것이 신형 얼음커피자판기>

 

새자판기

 

 

요것이 사무실에 양해를 구하고 통로에 붙여둔 안내문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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