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 여년을 하고있지만..자리를 잡지못하고 계속 적자를 보시는 분이

마진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이 있어서..이야기를 나누길 청하였습니다

예전 몇번 함께 술도 먹었던 사이인지라...저또한 요즘 그 마진에 대한 개념을

새로이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토론겸 논쟁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대부분의 온/오프 초보판매자분들이 제일 관심있는 부분이

사장님은 대략 마진율을 몇 % 보시나요??

이런 류의 고민이더군요..

물론 기존에 형성된 마진이란것이 있습니다

하지만...기존에 형성된 룰을 따라가면...아마도..필패할 가능성이 높지요..

그들은 기존의 단골고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신규판매자는 단골도 없고 경험도 없는데...그들의 룰에 따르면 당연히..

이기기 힘들지요...

요즘...원가에 대한 개념을 좀더 세분화 하고 있습니다

원가를

변동비개념으로....

1. 상품별 매입가

2. 상품별 포장재가격

3. 상품별 포장인건비(알바를 기준으로 시간당 어느정도 포장이 가능한지에 따른 알바비용)

4. 세금

5. 택배비용

6. 상품별 반품및 파손에 의한 평균 손실비용(손실율*제품가)

7. 제품별 판매수수료 ( 오픈마켓 상품별 수수료또는 카드수수료)

8. 평균재고비용에 대한 월 기회비용(총 재고액 * 0.04(이자)/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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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비 개념으로

1. 내근직 인건비

2. 관리프로그램 비용

3. 기본 광고비용

4. 전기/전화비용

5. 월 임대료+보증금*0.04/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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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에 대한 금융이자까지 원가에 산정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AS 상품이 100만원이더라도...만원을 남긴다고해도..이것은 큰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즉 상품가격이 100만원일때

1. 상품매입가격    1,000,000

2. 해당 상품 포장재가격 : 800

3. 포장인건비 : 7000/10  (시급 7000원에 시간당 20개 포장)=700

5. 택배비 : 2500

6. 손실비용 : 1000 ( 1000개당 1개가 파손시)

7. 카드수수료 : 23100원(0.0385*0.6= 카드구매율 60% 수수료 0.0385)

8. 금융비용 : 10,000원 (평균재고량=3*100만*0.04/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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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상품 원가(변동비만 적용)원가 =1,038,100원

원가를 이렇게 잡았다면...105만원에 판매를 하더라도

11900 원의 이익이 나온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계산속에서 105만원에 판매하는것과..

대략적으로..5% 마진개념으로 때려잡아서 판매가격을 정할때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1038100 원의 정확한 원가가 나올때...다른 경쟁사의 가격을 참고하여..

120만원에 팔수도....104만원에 팔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만일...원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안된다면...

대부분 100만원에 매입한 제품에 대해 10~15%를 생각한다면..

110~115만원에 판매를 할생각인데...불행하게 경쟁사에서 그 이하 가격으로

판매중일때...가격경쟁을 해야 하는지...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어지지 않을지..

만일 경쟁이 심하면...최소 1,030,000원까지도 판매는 가능합니다

바로 제품원가에 금융비용을 넣었으므로 ..금융비용정도의 수익은 나온다는 의미지요..

보스님들............위의 원가 항목에서..........변동비 개념에서 빠진 부분이 뭐가 있을까요???

또한 보스님들은 이런 상황에서 1,038,100 원에 판매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금융비용으로 잡은 10000원의 이익을 보는것임)

== 고정비용은 제외하고 생각해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