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혼자 2년째 구제의류쇼핑몰을 운영중이구요.

불규칙한 삶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지력도 바닥이고 일 참 진짜 안해서 아흠..

이런 게시판에 일과를 쓰면 

반성도 되고 좀더 계획적으로 살 수 있을거 같아서.. 하루하루 일과를 올려볼게요.

하기에 앞서 저번주 통계를 대충 내봤더니 (대략적인 그냥 제 생각 ..) 

하루 4시간 집중했던거 같구요. 업데이트는 30개, 블로그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았고

카페도 아마 안들어갔던거로 기억..지식인은 조금했고..책은 아주 조금 읽었네요. 

일단 이번주 4월 2일 (월) ~ 4월 8일 (일) 목표는 하루 8시간 일에 집중하자이고..

이번주 업데이트 목표는 50개로 잡았고.. 블로그 1일 1포스팅 , 카페관리 하루 1시간..정도..

지식인은 꾸준히 하고 있으니 크게 걱정없고 유지만.. 

그리고 책한권읽자 , 사이트 리뉴얼 하루에 한개씩만 고치자.. , 사입 3일 가자 

요렇게가 목표고..

보통 10개업뎃하는데 3~4시간정도 걸리니..

블로그 1시간 카페 1시간 지식인 1시간 만해도 7시간.. 

배송 게시판 잡일 1시간으로 치면 딱맞네요. 

내일 15시간은 할거야! 라고 생각하면 부담스러워서 아예 놔버리는 타입이라..

조금씩 늘려나가기로 방향을 잡고..

하루하루 일과를 쓰면서 반성도 하고 계획도 수정하고 해봐야겠네요.

일단 이번주는 내 상태 파악이 목적이고..

그리고 일은 8시간은 집중하자.. 이렇게 두개가 포인트네요. ㅇㅇ

어제는 참.. 일과가.. 이거 쓰기가 참 부끄럽네요.

으흠.. 그래도 일단 한달쓰기로 작정했으니..

4월 2일 월 하루 일과

1시 : 30분 / 기상 -_- 점심입니다.

(새벽4시까지 과음해서 좀 늦었고 갑자기 택배아저씨가 깨워주심 ㅇㅇ 빨리해달라고) 

~ 2시 30분 /  바로 사무실 뛰어가서 폭풍배송 (집에서 사무실까지 걸어서 5분)

2시30분 ~3시30분까지 웹서핑 (에라이 정신나간놈앜-_-)

3시 30분 ~ 5시까지 집 들려서 샤워 밥 신문  

5시~6시 머했는지 모르겠네요. 잃어버린 한시간..-_-

6시반에 다시 사무실도착..

원래는 이시간에 술마실때가 많은 음..-_- 

아이보스에 쓸거 생각하니 마시면 안되겟더라구요..

암튼 이때부터는 동기부여 최대한 끌어올려 의지력 폭발 ㅇㅇ

7시~ 9시  (촬영 편집) 

9시 ~ 10시반  (업뎃) 간식먹음 30분 ㅇㅇ 

11시 ~12시까지 (안녕하세요 보면서 다리미질)

그리고 집에와서 1시 50분까지 책읽었구요.  취침..

다시 위로 쭉 올려보니...음.. 저녁에 반짝한게 다네요. -_-

남들 회사에서 일하는 아침은 잠으로 날리고 저녁전까지는 한게없고..

음..-_- 이렇게 써보니 생각했던거보다 진짜 시간 그냥 날리고있구나..라는생각도 들고..

그 전날 술이 문제인거 같고..

4월은 절대 그렇게 안먹어야겠습니다.

계속 매일매일 올리면서 

좀 바꿔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