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지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직위와 직책을 분리하여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직위와 직책의 호칭을 명확히 구분·통일하여 임직원의 신분상의 권한과 책임을 사내·외적으로 통일되게 표시함으로써 직위와 직책의 명확한 정립을 통하여 경영효율의 극대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의 풍토를 확립하기 위함임.

2. 용어의 정의

(1) 직위

직위는 사원, 주임보, 주임, 담당, 대리, 과장보, 과장, 차장, 부장, ○○대우 전문위원, 이사보,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등과 같이 단계별로 조직상의 위상을 나타낸 것으로서 그 위상에 따라 처우를 보장하게 됨.

(2) 직책

직책은 팀장·실장·사업부장·공장장·본부장·대표이사 등과 같이 회사 공식조직에서 맡고 있는 직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의 범위를 나타낸 것임.

3. 직위와 직책에 대한 호칭부여 기준

(1) '직위·직책 및 호칭부여 기주표'를 기준으로 하며, 직책호칭은 '회사의 공식조직단위'(팀·실·사업부·공장·본부 등) 명칭 + 장(長)'으로 함.

(2) 직책을 가진 자에 대해서는 직책호칭·직위호칭 중 직책호칭을 우선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직위호칭과 직책호칭중 양자택일하여 본인이 선호하는 호칭을 불러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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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등을 제작하시는 분께 참조하시라고 올렸던 글에...당혹스런 덧글 질문이 달려서..
(ㅜoㅜ; 무식한 알짜미한테 영어를 묻다니...씨껍했씀...ㅠ.ㅠ)
ㅎㅎ 여기저기 물어서 일단 답은 구했는데...명쾌하지가 않더군요.
책장을 뒤져서 비교적 명료한 근거자료를 찾아내었습니다.

직책호칭의 영문표기요령
출처 : 신바람 인사관리 / 이명환 / 21세기북스

부서의 책임자(長) General Manager + 조직명칭
부(副)책임자 Duputy General Manager + 조직명칭

예시)
○○○ 본부장 => Executive General Manager / ○○○ Division
○○○ 사업부장 => General Manager ○○○ Operation
○○○ 실장 => General Manager / ○○○ Office
○○○ 팀장 => General Manager / ○○○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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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몇년전에 인연을 맺었던 어느 거래처는 급여직 사장과 대리 2명, 평사원2명이 칸막이없는 한 사무실에 근무를 하였더랍니다.
그러던 중, 외부에서 경력직 사원을 한명 영입하면서 과장직책을 맡겼는데,
사장님께서 최고참사원인 서모대리의 자격지심을 우려해서 서모대리에게 실장이라는 호칭을 주었답니다.
도대체, 사장과 전직원 전원이 한 방(室)에서 근무하면서 실장(室長)이라는 호칭이 가당키는 한 것인지....
제가 서실장에게 계속 '서대리'라고 호칭을 하자, 기분나쁘다면서 자신이 '실장'으로 진급했다며 화를 내길래,
사장님도 들어보라는 식으로 조금 큰 목소리로 직위와 직책에 대한 설명을 하였더니...
'시끄럽습니더..고마 내는 실장인기라...실장으로 불러주이소!!'
(~^ㅠ^)~ ㄴㅑㅎㅏㅎㅏ~~~
직책을 가진자에게는 본인이 선호하는 호칭을 불러주어야 겠지만, 하지만 그것은 진급(직급승진)이 아니었는데....

소호SOHO규모의 사업체들의 상당히 번성하는 요즘에
기존 기업들의 정규조직체계인 ○○부,○○과등을 갖출 수 없는 현실도 잘 알고 있으며
조직내에의 인원 서로가 비슷한 연배와 경력을 보유하였기에 굳이 부장,과장,대리등의 직위로 상하를 짓기가 난감한 경우 또한 많다는 것을 저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상황과 같은 우스운 경우는 없어야 겠지요.
직위와 직책...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여야 합니다.

사장과 한방에 근무하면서 실장이라는 직책은 우스운 것이고
팀원하나 없는 팀장이라는 직책도 사실은 우스운 것이지요.

워낙 보편적으로 통용되다보니 대부분 무감각하게 받아지기 마련이지만,
사실 보수적인 분들께는 이런 우스꽝스러운 직책의 명함을 내미시면 안됩니다. *^^*

알짬은 자영업이지만 거의 혼자일하는 프리랜서이다보니
명함에 아무런 직위나 직책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대표라는 표기도 헛풍선이고 사장(長)이라는 것도 헛풍선처럼 느껴져서
처음 자영업 독립하여서부터 작년까지 그냥 "팀장"이라고 명함찍어서 다녔는데
언젠가부터는 그 "팀장"이라는 호칭마저도 헛바람 처럼 느껴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