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초기에 아이보스에 가입하고 나서 지금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제가 웹쪽에서 마케팅을 한지 벌써 10년이 다돼가는군요
초기에 심마니쪽부터 시작해서 마케팅을 했으니 많은 변화를 겪어 보았습니다
저는 웹마케팅을 학원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홈피자체가 다 무료등록이었구 광고라는것 자체가 아예 없었구
포탈에 등록되어있는 사이트또한 각 분야별로 1-2개뿐이 안돼있던
초기단계였죠
그때만해도 심마니 알타비스타 야후등이 주류를 이루었었져~
광고이런것두 없었구 사이트에 등록돼있는것만으로도 엄청 많은 문의전화가
왔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있었던곳은 컴퓨터디자인학원이었습니다
(웹디자인.캐드.그래픽등을 가르치던)
지금은 그만둔지 2-3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컴퓨터학원쪽 광고비 만만치 않습니다
한달에 최소가 1억단위니까여~
"컴퓨터학원"이라는 키워드가 1-2만원은 기본이구 몇만원까지도 올라가고 했습니다
동네조그만 컴퓨터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지점만 5-6개 운영을 했으니까여
학원에 있으면서 많은 웹마케팅을 배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식인이나 블로그 카페 작업등도 제일 먼저 시작한곳이
학원쪽 에이젼트들이었을것입니다
야후에서 처음으로 키워드별로 상단에 배너를 받은게 온라인쪽에서는 처음 유료로
시작했던 광고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기억으로는..
요즘은 배너 그렇게 크게 광고효과가 없지만 그때는 아주 효과가 많았습니다
솔직히 배너광고안해두 사이트에 등륵돼있는것만으로도 문의가 많이오긴 했습니다
그이후 천천히 게이버와 다음등이 후속타를 이었던걸루 기억하구요
네이버는 정말 예전 질문앤가이드(맞나 모르겠네)라는 광고가 참 효과가 많았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테구요 질문앤 가이드
질문앤가이드 1위차지할려면 밤12시 땡하면 앉아서 클릭질해야 겨우겨우 살수있을정도로
인기도 많았구 효과두 좋았습니다
그이후 네이버가 지식인을 도입하고나서 아주부쩍 커나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지식인 정말 자문자답 광고 안내고두 그거하나만으로도 엄청 많은
문의가 왔었습니다
처음 네이버가 지식인 도입했을때죠
지식인 작업하기 정말 쉬웠구 아이디 만들기쉽구
지금처럼 프로그램 추천 아이피 이런거 안따지구 작업하면 바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ctrl + c ctrl + v 이작업만 하루종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이 게이버가 지식인을 거르시 시작하면서
오버츄어를 도입했었져
오버츄어 이거 정말~아주 드러운겁니다
아주 악의 축이져 악의 축
부정클릭이 의심돼니 접속자마케팅을 기반으로 자료를 보내도 자기네들
기준이 그쪽에서 과금된 자세한 자료는 보여줄수 없다는 어거지 논리만 내세웁니다
알아서 다 거르고 그리고 과금된거니 그냥 믿으라는거죠
처음에는 저두 오버츄어 엄첨 싸웠습니다
광고비 안내구 광고하다가 광고비 내려니 솔직히 아깝기두 하고...
근데 지금은 알면서도 오버츄어 할수밖에 없습니다
부정클릭 뻔히 돼는거 알면서두 효과는 나타나니까여~~
솔직히 요즘 지식인은 예전만큼 효과 없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다 뻔히 자문자답 광고인거 다 알고 있죠~
또한 너무 많은 광고글이 난무하다보니 소비자에게 신뢰가 안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효과를 내자 이런주의였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투자를 해야 효과가 나오더군요
특히 웹마케팅은 더한것 같구요
지금은 학원쪽일을 그만두고 다른사업을 하고있지만 제 생각에는 그런것 같습니다
알면서도 속으면서두 할수밖에 없는 악의축 오버츄어
그렇지만 과도한 경쟁으로 광고비를 올리고 부정클릭을 해대는 사람들은 정작 우리
광고주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제가 여지껏 겪은 온라인광고쪽을 한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