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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유료광고시 맞춤타겟, 상세타겟 Tip

2017.01.04 20:16

진민우

조회수 12,615

댓글 12

페북 광고 집행이 주 업무다 보니 항상 광고주분들 혹은 컨설팅 받으시는 분들이

두가지 타겟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해주시는데요.

꽤 많은 페이스북 광고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이에 대한 깨알 지식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 맞춤타겟 그리고 상세타겟 

 

먼저, 맞춤타겟이란 뭘까요?

맞춤타겟을 한 줄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저는 보통 예시로 "내 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로 만든 타겟이라고 설명합니다.

물론 이 타겟은 여러개의 맞춤 타겟 중 하나입니다. 페이스북의 맞춤 타겟은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고객 파일

- 웹사이트 트래픽

- 앱 활동

- Facebook 참여도  

 

제가 말씀드린 위의 "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은 2번째 웹사이트 트래픽을 활용해서 만든 타겟이구요, 고객 파일

맞춤 타겟은 고객의 이메일 등의 정보를 통해 생성하는 타겟을 말하구요, 앱 활동은 앱을 설치했다거나 특정 행동을

한 사용자 리스트를 바탕으로 만든 타겟이고, Facebook참여도는 여러분의 콘텐츠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든 타겟을 말합니다. 물론 맞춤 타겟은 사이트에 '픽셀'이 설치되어 있어야 '써'먹을 수 있습니다.

 

상세 타겟?

​상세 타겟은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해보신 분이라면 알고 계실텐데요. 페이스북 광고 세트 중 타겟 부분을 채워넣을 때 

[상세 타게팅]이라는 부분을 활용해 타겟을 만드는 것입니다.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계시다면, [온라인 쇼핑], [의류] 등의

관심사를 추가해 광고를 집행하실텐데요, 이러한 타겟이 바로 상세 타겟입니다.

 

지금부터는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시는 것 중 가장 많이 받은 질문 몇가지만 끄적이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물론 제 경험을 전제로 말씀드리는 부분이라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맞춤타겟 vs 상세타겟 뭐가 더 효율이 좋나요?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고, 실제로 많이 제가 듣는 질문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물어보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답변을 드립니다. 일단 해봐야 압니다. 페이스북에서는 타겟, 지역, 나이, 관심사, 그리고 컨텐츠 등의 수 많은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업종 또한 이와 같은 큰 변수입니다. 그래서 저는 같은 컨텐츠로 2가지 타겟을 모두 실험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업종도 듣지 않고 어떤 타겟을 활용하면 효율이 좋다라는 말을 그냥 가볍게 흘리셔도 됩니다. 결국 이 질문을 하는 분들에게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실험'을 해보라는 것입니다. 같은 컨텐츠인데 타겟을 변경했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나이만 변경했을 때 어떻게 나오는지 '실험'을 해봐야합니다. 단언컨대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같은 타겟, 같은 컨텐츠로 시간을 두고 집행해도 결과는 달라집니다. 다른 타겟, 다른 컨텐츠는 말 안해도 그 결과를 예상하실겁니다.


맞춤타겟이 효과가 있나요?

이 부분도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시는데요. 먼저 답을 드리자면 효과는 당연히 있습니다. 이 효과의 기준은 광고 형식에 따라 달라지겠죠. 게시물광고를 진행하셨다면 참여당 비용이, 웹사이트 클릭 광고를 진행하셨다면 CPC 비용이, 전환 광고를 진행하셨다면 해당 이벤트의 성과가 그 기준이 될겁니다. 이 세가지 측면에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웹사이트 클릭 광고였습니다.(실험해보시고 한번 판단해보세요) 보통의 맞춤타겟은 유사타겟을 생성하기 위한 모수 타겟으로 쓰이는데요. 이런 측면에 있어서 맞춤타겟은 아주 유용합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여러가지 유사타겟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사이트 방문객으로 생성해내는 유사타겟이 반응이 좋았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웹사이트 클릭 광고에서 아주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상세 혹은 맞춤타겟의 최대 도달 범위가 크면 도달률이 늘어나나요?

일단 이 말씀부터 드리고 싶은데요. 최대 도달이 높아진다고 도달률이 높아지는건 아닙니다. 도달 자체는 최대 도달의 규모보다는 컨텐츠의 반응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시는게 더 맞습니다. 댓글이 더 달리고 공유가 잘되면 그 만큼 유기적 도달과 유료 도달이 커지기 때문에 컨텐츠 기획에 더 신경쓰시는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춤타겟 vs 유사타겟 뭐가 더 효율이 좋나요? 

유사타겟은 맞춤타겟을 바탕으로 생성해내는 타겟입니다. 유사타겟을 사용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페이스북에서 알아서 맞춤타겟과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주아서구요. 두번째는 광고를 집행하는데 있어 맞춤타겟만으로 하기엔 맞춤타겟의 규모가 너무 적어서입니다. 그런데 맞춤타겟의 규모가 10만, 20만 이상이 나온다면 맞춤타겟으로만 광고를 집행할 때도 효율은 좋습니다. 경험상 70%정도의 경우, 맞춤타겟의 규모가 갖춰줬다는 전제하에 유사타겟보다는 맞춤타겟만으로 광고를 집행했을 때 효율이 더 좋았습니다. 

 

생각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두서없이 끄적여 보았는데요. 어느날은 도달률이 좋다가 또 어느날은 도달률이 좋지 않는 경험, 골칫덩어리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해보신 분이라면 한번 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가끔 보면 페이스북 광고의 효율을 판단하는데 있어 노력해서 변하지 않는 외적 변수를 개입시키시는 분이 계십니다. 예를 들어 저에게 알고리즘 변경 때문에 광고 효율이 죽었다라고 말씀하시던 몇몇분이 그랬습니다. 맞습니다. 그러한 외적 변수들 때문에 광고의 효율이 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노력하는 만큼 광고 효율이 오르기도 합니다. 원래는 참여당 비용이 30원이상이던 광고 컨텐츠가 10원 이내로 진입해 한 달 정도 그 수치를 유지한 경험, 100원이상이던 CPC가 40원 이내로 진입했던 경험, 이런 경험들이 쌓이다 보니 '노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위의 깨알 팁들이 여러분들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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