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를 미리 예치해 놓고 클릭이 발생할 때마다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CPC 방식은 항상 스팸클릭이 주요 이슈가 됩니다.
예전 배너 CPC 시장에서는 중소규모의 매체사가 그들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스팸클릭을 하였으나
지금 검색 CPC 시장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검색엔진이 매체사이기 때문에
그들이 수익을 높이기 위해 스팸클릭을 한다고 보기는 힘든데
문제는 이제 경쟁사들이 스팸클릭을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오버추어와 같은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는 이 스팸클릭을 방지하고
사후 처리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하나
100% 기술적으로 처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겁니다.
그러니 아예 스폰서링크가 CPA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면 광고주에게 보다 유리해지겠지요.
광고비를 예치한 후에 광고 클릭 후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판매를 하는 경우에
일정한 비용이 차감되는 방식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꽃배달의 경우
CPC 방식에서는 클릭당 5,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입찰이 된다고 하면
CPA 방식에서는 판매당 30,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입찰이 되도록 한다
이런 개념입니다.
우선 매체사에서는 이런 방식을 선호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더욱 좋아지겠지요.
하지만 매체사의 입장에서도 마냥 매출이 줄어들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어차피 '경쟁 입찰 방식'이기 때문이지요.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경쟁 입찰 방식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단가가 치솟을 수밖에 없을 것이나
그래도 '시차'가 발생하므로 그 기회를 이용해 볼 수 있고
또 허튼 곳으로 새어 나가는 부분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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