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DMC리포트가 20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 불편함을 느끼는 순간을 금방 눈치챈다"는 문항에 78.2%가 "그렇다(눈치챈다)"고 응답했어요.
이는 HSP(Highly Sensitive Person), 우리말로는 '매우 예민한 사람', '초민감자' 등으로 번역되는 성격 특성과 연결될 수 있는데요. HSP는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이 정의한 개념으로, 감각 자극과 감정을 민감하게 느끼는 성격 특성을 의미해요. HSP 자가진단 항목에는 "주변의 미묘한 것을 쉽게 인식한다",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등의 문장이 포함되는데, 이는 앞선 설문 문항과 일부 맥락적 유사성을 공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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