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짧은 동영상 서비스 쇼츠(Shorts)가 인도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인도에서 퇴출당한 중국의 인기 소셜미디어(SNS) 틱톡의 빈자리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유튜브는 이날 인도에서 짧은 동영상 서비스 쇼츠의 초기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쇼츠는 15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게 돕는 유튜브 탑재 서비스로 틱톡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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