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트렌드모니터] 코로나 시대에 더욱 강조되는 집의 의미,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활동해

2020.07.04 11:22

cookiman

좋아요 0

조회수 1,378

댓글 0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집’의 의미와 ‘홈 루덴스(Home Ludens)족’, 그리고 ‘홈 인테리어’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 속에 집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고, 실제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훨씬 많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려는 성향이 강한 ‘홈 루덴스’족의 출현과 함께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처 픽사베이
출처 픽사베이

더욱 강조되는 ‘집의 의미’, 전체 66.9% “요즘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사람들의 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다”

집의 의미로는 ‘휴식’과 ‘가족’을 많이 떠올려, 집이 ‘가장 안전한 공간’이라는 이미지도 상당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집의 의미는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전체 응답자의 66.9%가 요즘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사람들의 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응답한 것이다. 특히 남성(60.4%)보다 여성(73.4%)이 집의 의미를 보다 많이 강조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은 최고의 휴식공간이며(93.8%), 단순히 먹고 자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위한 공간(89.9%)이라는데 공감을 하는 모습이었다. 더 나아가 내 집과 내 방에 있을 때는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는 바람(87.8%)도 컸는데, 이런 태도는 저연령층일수록 강한 특징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집’하면 떠오르는 집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휴식 공간(91.8%, 중복응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가족을 의미하는 공간(68.3%)과 두 발 뻗고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67.2%), 잠자는 공간(64.3%), 가장 사적이고 소중한 공간(61.5%)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집을 바라보는 이러한 시각은 2015년~2017년에 실시한 조사 때와 유사했다. 이와 더불어 집이 가장 ‘안전한 공간’(54.2%)이라는 이미지도 상당히 강한 편으로, 코로나 감염의 우려 속에 집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는 해석을 해볼 수 있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저널 '매드타임스'는 아이보스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매드타임스(M@D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크랩

공유하기

신고

목록글쓰기
댓글 0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새로고침
로그인 후 더욱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아이보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