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이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를 맞아 벌인 세일 행사의 판매액이 44조원을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광군제 해외 직구(직접구매) 국가 3위를 2년 연속 기록했다.
12일 알리바바는 전날 0시부터 자정까지 열린 '11·11(쌍십일) 쇼핑 축제'를 통해 타오바오(淘寶)·티몰(天猫·톈마오)·티몰 글로벌·알리 익스프레스·카오라 등 자사 플랫폼에서 총 2684억위안(약 44조6241억원)의 거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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