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을 앞두고 패럴림픽 영국 대표팀의 공식 헬스케어 파트너인 부파(Bupa)는 영국 국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장려하기 위해 점자와 오디오를 사용한다.
멀렌로우 그룹(MullenLowe Group)이 부파를 위해 만든 더 광범위한 '이것이 건강이다(This Is Health)' 이니셔티브의 일부로, 이 캠페인은 파리 2024 패럴림픽 대회의 시작과 동시에 세인트 판크라스 국제공항의 지하 터널을 몰입감있는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시작되었다.
캠페인은 소비자 조사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대다수의 사람이 건강은 모든 사람에게 고유하다고 믿지만, 42%는 사회에서 건강을 묘사하는 방식에는 다양한 신체 유형과 능력을 무시하는 "모든 사람에게 맞는 단일" 접근 방식이 있다고 믿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영향은 장애인이 가장 크게 느끼고 있으며, 5명 중 2명(40%)은 사회에서 다양한 신체 유형과 능력을 더 많이 표현했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20%는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장애인 10명 중 1명 이상(11%)은 자신과 같은 장애인이 등장하는 광고를 본 적이 없다고 답해 이 문제를 더욱 심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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