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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에이드, 전 세계 기후 위기를 강조하는 올림픽 테마 캠페인 론칭

2024.08.01 08:10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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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해 노력하는 영국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는 2024년 파리 올림픽를 활용해서 독립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임페로(Impero)가 제작한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에 맞서기 위한 경쟁에 동참할 것”을 촉구다.

스포츠 해설자 스타일의 “지금 보는 장면은 역사를 바꿀 수 있다”라는 내레이션이 흐르는 가운데 선수들의 경기 장면으로 시작되는 광고 영상은 톤과 초점이 바뀐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스포츠 경기가 기후 변화의 파괴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이미지와 나란히 배치되고, “뜨거워지고” “불타고” 있다면서 “기후 변화는 매년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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