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seoul-e osin geos-eul hwan-yeonghabnida"

영화배우 김태희가 말을 건넨다. 그런데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든다. 게다가 영문으로 한글 발음을 표기했다. 국가번호 91은 어느 나라지? 도대체 뭐지?

인도 광고계가 10월에 열리는 애드아시아 서울을 홍보하고 인도 광고인의 참관을 독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광고이다. 인도 광고계가 애드아시아 서울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애드아시아 서울은 기존의 애드아시아와는 다르게 접근한다. 애드아시아 서울은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고민하고 있는 광고 마케팅 업계에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는 K-콘텐츠와 광고 마케팅의 접목에 대한 통찰도 제시한다. 

아시아 광고인들은 이런 부분에 주목했다. 그래서 그들은 애드아시아에 대한 기대를 담은 광고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