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수확량이 적어 귤의 크기가 예년에 비해 크며 꼬마귤이 없습니다> *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제주도 전체가 수확량이 적어 꼬마귤이 없고 대부분 귤의 크기가 큽니다. * 10kg, 15kg,10kg 선물용 3종류가 있으며 모두 세척이나 외관 코팅이 안되었습니다. * 10kg 선물용은 10kg 18,200원 상품, 15kg 23,500원 상품에 비해 귤 크기가 약간 작습니다.
- 15~20여년 전에는 작은 귤보다 큰 귤을 더 선호했었는데, 효돈 지역외에 제주도 전역에 밀감 수확 지역이 늘어나면서 작은 귤이 맛있다고 인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지역마다 귤 맛의 차이가 있으며, 밀감으로 유명한 효돈동은 서귀포 동쪽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 저희 밀감은 큰 귤도 단맛이 강하며, 작년에도 아주아주 큰 귤만 케나다에 수출 했습니다. (외국에서는 큰 귤을 선호 합니다.) |
극조생은 10월 중순부터 조생은 11월 초부터 수확을 합니다. 눈이 오기전에 모두 수확해야 한다고 하루도 쉬지 않습니다. 많은 인력을 투입(?)하여 한꺼번에 빨리 수확하여 끝내고 싶지만 자연의 순리대로 익은 귤만 골라서 수확하기 시작 합니다. 모두 익은 후에 수확하면 나무 힘들어 내년에는 수확량이 적어집니다. 보통 한 과수원에 2~3회정도 순회 하면서 노랗게 익은 귤부터 수확하는데 11월에는 덜 익은 푸른색 귤을 딴다고 야단 맞기도 합니다. |
- 인터넷에서 많은 판매는 어렵습니다.
올해는 수확량이 적어서 인터넷에서 많은 판매가 어렵습니다. 해마다 과수원에 직접 오셔서 저희 밀감을 구매 하시는 유통 상인과 농협과 감협(감귤 협동조합)을 통해 구매를 하시는 중매인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효돈 감귤은 맛 때문에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됩니다. (주변 과일 가게에 가서 문의 바랍니다^^)
제가 태어난곳이 섬이라는 사실을 초등학교 3학년때 처음 알았고 저희 밀감이 맛있다는 사실은 대학교 1학년때 알았습니다.
- 숙성 보관 (나무상자 + 황토 숙성실)
나무에 달린 밀감을 따서 바로 먹으며 싱싱하기는 하지만 (똑 쏘는 느낌 그대로..) 단맛이 덜합니다. 감귤은 12월 중순 되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으며 보름 이상 숙성을 시키면 밀감 단맛이 풍부해 집니다.
저희 밀감은 옛날 방식 그대로 밀감을 숙성합니다. 요즘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에 시멘트 벽돌 숙성실이 아닌 옛날 방식 그대로 아직도 나무 상자에 황토 벽으로 된 숙성실에서 숙성을 하기 때문에 맛과 품질이 당연 좋습니다.
- 배수 잘되는 토양
그 해 비가 너무 많이 내리면 밀감의 단맛이 적어지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자란 밀감 나무는 단맛이 아주 풍부합니다.
저희 과수원에 처음 오신 분들은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과수원에 자갈을 깔아 놓은줄 아십니다. 워낙 돌이 많은 척박한 땅이라 돌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저희 밀감이 단맛이 풍부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배수가 잘되는 돌 밭에 밀감 나무가 심어져 있기때문입니다.
- 귤 내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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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 아들 과수원 방범 시스템... 나뭇가지 하나면 OK! |
주 문 방 법 5. 옥션에서 판매하는 설명 그대로 옮겼으며 옥션 가격보다 1,000원 인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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