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나 업체의 경영상태 개선을 위해 좋은 길잡이가 될 <온라인 창업 자가진단시스템>의 진단 내용은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 예비창업자 대상 진단은 적성검사→입지분석→수익/손익분기점 진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 기존 사업자용 대상 진단은 적성검사→입지분석→수익/손익 분기점 진단→경영진단→경영전략평가의 절차를 거쳐 진단해 볼 수 있다.
이번에 개발 구축된 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주어진 질문에 답을 하면 창업이나 업체운영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으며, 답을 하기 위한 도움말 수록, 업종정보, 창업가이드 및 관련 사례 등의 참고 자료를 연계하여 경영상태 진단과 개선을 위해 필요한 자료 수집이 가능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적성검사에서는 사용자의 성격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을 통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업종을 추천해준다. 입지분석에서는 사용자가 선정한 점포의 특성을 분석하여 점포의 위치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해설을 제공해주며, 수익/손익분기점 진단에서는 손익분기점 매출액과 해당 업종의 사업성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경영진단에서는 업체의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준다. 특히, 지난 3년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경영진단을 받은 4,200여개 업체의 자료를 통계화 하여 비교자료로 제시해준다. 마지막으로 경영전략평가에서는 점포운영과 경영방식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짚어준다.
<온라인창업자가진단시스템>은 소상공인종합정보지원시스템(www.sbdc.or.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전국 59개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의 상담사를 통해 진단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창업자가진단시스템>은 현재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 진단업종을 확대하고 진단내용을 추가 개발하여 자영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혁신을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출처 :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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