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해야지 했다가 깜빡 잊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요..^^
한글키워드를 운영하는 넷피아의 직원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습니다.
"한글도메인을 누가 씁니까?
어느 미친놈이 한글치고 .com을 칩니까?..ㅋㅋ"
이런 말이 유행처럼 번져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 말을 믿게 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진실이 아닙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보세의류 사이트중에 '난이쁜옷만팔아'라는 곳이 있더군요?
넷피아키워드를 이용해서 이 사이트로 간다고 가정해보죠.
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주소창에 '난이쁜옷만팔아'를 쳐야하겠죠?
그러나, 한글도메인일 경우,
평생 단 한번만 '난이쁜옷만팔아.com'이라고 주소창에 치고나면,
다음 접속하고 싶을 때에는,
주소창에 '난이'만 타이핑해도,
주소창 하단에 '난이쁜옷만팔아.com'이 이미 노출되어 있게 됩니다.
그러면, 그걸 선택해서 클릭하면 연결되겠죠?
최초에 '난이쁜옷만팔아'치고, .com을 치기조차 싫다면
방법이 또 있습니다.
구글이나 야후, 라이브닷컴같은 검색엔진에 가서
검색창에 '난이쁜옷만팔아'만 치면 검색결과의 최상단에
'난이쁜옷만팔아.com'이 뜨게 되고,
그 url을 클릭하고나면, url히스토리에 저장되어,
다음 접속시 '난이'만 입력해도 접속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글키워드보다 한글.com이 더 편리하다는 결과가 나오죠? ^^
앞으로 수많은 한글도메인이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질것입니다.
더군다나, ie7에서는 야후, 구글, 라이브닷컴의 검색결과가 사용되어 질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앞으로 변화되어질 환경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위에서 예를 든 것으로 보면,
넷피아키워드와 한글도메인의 다른 점은 크게 2가지입니다.
1. 호스팅을 할수 있다와 없다.
2. 검색결과에 걸린다와 못 걸린다.
어느 것이 현명한 선택인지는 이제 삼척동자도 다 알게 될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지금이라도, 방어못한 한글도메인을 어서 방어하세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막는 우(愚)를 범하는 실수가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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