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지방좀 갔다가 올라오는길에 빈택시가 이렇게 많은걸 보고
이럴바엔 차라리 택시요금을 정액제로 바꾸고
정액제로 가는건 어떨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서울시내는 월 10만원 정도로..

모 운송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의 모든 택시는 월 10만원으로 탈수있다.

이에따른 장단점이 있겠죠..?

장점은 이게 활성화가 되면 주차난과 출퇴근시간의 전쟁이 어느정도 해소가 될것 같구
택시기사분들도 일일 소득이 아닌 연봉제가 가능할것이고..
그 연봉에 따라 써비스도 좋아질것 같구여.

그럼 단점은..

만약 택시수요가 많다고는 하나 한 5~10만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중교통화가 되면 누군 타고 누군 못타는 일이 발생되니까
이 부분은 합승인원 3~4명으로 해야 할것이고
모든 택시회사들이 동참을 안하면 골라타야 하는 현상이 생길것이고.
개인택시분들은 어찌 해야 할것이며.
또 회사 이익과 연관이 되어야 할것인 이익이 되지 않으면 할 필요가 없을것이고 .
5000만 대한민국중에 약 1000만 명이 서울에 잇고 그중 택시를 애용하는
직장인으로만 따지고 보면 50~60%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500만명 정도를 택시 (4명 환승기준) 10만대 정도면
이 수요가 얼추 맞아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암튼 빈택시 보고 나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