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다가 바로 글을 올립니다. 하루 늦은 뉴스라고 해야하나??
'한국경제'신문을 보다가 "삼다수를 삼다수라 못 부르니..."이라는 글이 있더군요.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중국 천진의 이마트에 제주 화산암바나광천수 (영문; jeju mineral water)가 진열이 되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삼다수 명칭을 쓰는 제주 물이 판매를 하고 있으나 2007년 한국인이 중국에 사업을 하면서 '삼다수'란 한굴중국어 영문명을 중국에 먼저 등록한 탓에 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삼다수가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상표를 먼저 등록한 탓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 기업들이 적지않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경우도 한 예를 들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중국은 짝퉁이 많아 지재권 등록을 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하는 경우가 많으나 중국이 한국 기업에 또하나의 내수시장이 될 날도 멀지 않았으니 국내 기업들도 보다 치밀한 대중국 특허 전략을 짜야만 브랜드 효과를 볼 수있다고 합니다.
아이보스에도 분명 중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도 있겠고, 수입하시는 분들도 있을테지요.
작은 정보이기는 하지만 손해보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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