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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광고(메타 광고) 피해 사례

2025.04.06 21:51

류로로

조회수 1,831

댓글 5

메타(페이스북)는 광고주의 금전적 피해를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광고주의 피해는 극심해져만 가는데...

메타는 광고주의 광고시스템 개선 요청을 무시하고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메타 잠재고객 캠페인 운영 중 장난DB의 수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쟁사인지 아니면 할짓 없는 놈인지 알 길이 없으나, 장기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일예산 100만원씩을 태우는데 유입된 DB의 80%가 장난DB인 날도 많습니다.

저희 캠페인의 장난DB 패턴은 아래와 같이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유입된 장난DB의 패턴]

1. 모든 장난DB가 "페이스북"에서 유입

2. 이름은 영어로 길게 랜덤으로 입력

3. 번호도 외국번호 혹은 한국번호로 랜덤으로 입력


며칠동안 광고비를 날리고 피해가 극심해지자 손이 떨려오고

장난질 하는 놈을 잡아서 경찰에 신고 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다 장난DB의 패턴을 분석하여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장난DB에서 해방되기 위한 노력과 결과]

1. 위치 및 언어설정 테스트

혹시나 외국인 수도 있다는 생각에 위치설정 대한민국에

추가로 언어설정 한국어로 설정하여 재 머신러닝을 거쳤으나

장난 DB가 계속 들어옴...실패


2. 성별 테스트

남성/여성 각각 한 성별만 노출되도록 설정하여 테스트 해 보았으나

어떠한 성별이던 간에 장난DB가 계속 들어옴...실패


3. 코어타겟 테스트

여러가지 상세타겟팅을 이용하면 장난DB가 들어올 확률이 높을것 같아

브랜드의 코어타겟 하나로만 설정하여 재 머신러닝을 거쳤으나

장난DB가 계속 들어옴..실패


4. 신규 캠페인(세트/소재) 테스트

기존 캠페인이 머신러닝 과정에서 장난DB 유저를 효율이 좋은 타겟으로 오인할수 있기 때문에

신규 캠페인을 세팅하여 머신러닝을 거쳤으나 장난DB 여전히 계속 들어옴...실패.....


5. 노출지면 테스트

장난DB의 유입처가 모두 "페이스북"이라는 것을 발견하여

어드벤티지 노출지면을 해제하고 페이스북 지면을 제외한 인스타그램 지면으로만 설정했는데

장난DB가 안들어오는 대신에 결과당비용(CPA) 단가가 많이 올라감...

이거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어드벤티지 노출지면으로 설정해야 단가가 내려간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6. 라이브 시간 테스트

장난DB의 유입 시간을 분석해 보니 새벽시간대에 많이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페이스북 자동규칙을 활용하여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캠페인 오프 테스트 진행결과

장난DB는 줄었으나 광고시스템의 일 광고비 미소진, CPA단가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

마치 광고시스템이 예상치못한 외부 제어로 인해 리듬이 끊겨 정신을 못차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패


마케터분들은 아시지만 신규캠페인이나 재머신러닝을 하는 경우

초기에 더 많은 광고비를 소진하기 때문에 마음을 크게 먹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직접 광고비를 쓰면서 여러 테스트를 해도 해결이 안되어

결국 메타 지원팀에 수십여차례 문의와 개선요청을 하게 됩니다.

 

[메타에 문의한 내용]

1. 장난DB가 타겟의 문제인지 설정의 문제인지 원인 분석 요청

  답변 : 메타 타겟 세그먼트나 캠페인 설정의 문제는 아닌데 정확한 원인은 파악불가 하다고 하며

            잠재고객 양식의 질문단계를 추가하거나 "더 확실한의향"으로 설정하면

            장난DB가 줄어들수 있다고 하는데....

            이 방법도 바로 진행해 봤는데 CPA단가만 올라가고 장난DB는 여전히 들어옴....


2. 잠재고객 양식에 자동 입력되는 유저의 정보(이름/연락처) 수정이 불가능 하도록 시스템 개선 요청

 답변 : 메타 시스템과 개인정보 보호법 정책상 불가능하다고 함.

           유저가 메타에 가입할때 입력한 이름과 연락처가 잠재고객양식에 자동으로 입력되고

           그걸 수정하지 못하게 하여 메타 가입시 인증된 정보로만 신청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건데...

           도대체 이게 왜 개인정보 정책상 문제가 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움...

           시스템 개선 시 리소스가 많이들어가고 귀찮아서 원론적인 답변만 하는 메타 상담원의 모습

           (메타 상담원 : 권한이 없다... 타부서 연락이 어렵다...

           이게 말이 되나요? 권한이 없으면 권한이 있는 담당자에게 인계하면 되는데..

           같은 회사에서 부서간 소통이 안된다는건...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요...) 


3. 장난DB를 넣는 유저의 고유ID를 활용해서 패널티를 주거나 자사 광고의 노출 제한을 요청

 답변 : 메타 개인정보 보호법 상 불가능 하다고 함...

           네이버의 경우 유저 IP를 활용해서 노출제한이 가능하고

           다른 외국 매체들도 ADID나 IDFA 등 광고식별값을 통해서 블랙리스팅 스크럽이 가능한데...

           그냥 메타는 광고주의 금전적 피해를 지켜만 보고 개선의 의지가 하나도 없는것이 분명함...

           모든게 다 귀찮은것 같은 느낌....


4. 장난DB로 인해 피해본 광고비에 대한 보상 요청

  답변 : 메타의 시스템적 문제는 없으며 정상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피해보상 불가...


메타의 이런 원론적이고 이기적이고 광고주는 0.00001%도 생각하지 않는 태도를 보면서

장난DB를 넣는 놈보다도 더 열불이 납니다...

아니 이건 진심 광고비 날로 먹는게 확실합니다...


[메타가 적극적으로 개선을 해야하는 이유]

1. 메타는 광고주의 광고비를 매출로 발생시키고 있는 기업

2. 매체로서 지면의 효율을 증대시키고 AD프라우드(광고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

    -> 이건 광고주도 좋지만 매체 사이드에서도 매출상승에 기여할 만한 사항이네요

3. 매체로서 광고주의 금전적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할 의무

4. 장난DB가 저렴한 입찰가로 자주 전환이 될 경우

    머신이 해당 유저를 효율이 높은 타겟으로 판단하여 갑작스런 광고비 과소진이 발생되고,

    어드벤티지 타겟(자동타겟확장)으로 잘못된 러닝을 하여 이후로도 저효율 캠페인으로 전락....


이렇게 메타의 소극적이고도 양심없는 원론적인 응대로 광고주의 금전적 피해가 계속된다면

향후 몇 년 뒤에는 어떤 광고주가 메타를 이용할까요?

메타는 각성하고 지금이라도 광고주의 진심어린 개선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대해야 할 것입니다.

저와 같은 피해를 보고 계신분이 있다면..

혹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있다면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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