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길게 얘기하는걸 싫은 부분이 있어서 간단하게 본론만 얘기하고 넘어가면서,
댓글로 토론형식으로 의견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느끼기로는 그렇습니다.
쿠팡자체는 저도 몰랐지만 일본 자금으로 진행해서 적자가 일반 회사였다면 진작에 망했을 법하지만,
지속적인 쩐주의 투자로 인해서 현재는 예전에 비하면 진짜 놀랄만큼 매출액 자체가 너무 광범위하게 성장하며,
자사 PB제품까지도 만들어 팔만큼 공룡이 되었습니다.
보면 아마존 모티브로 따서 현재 풀필먼트 개념이 나온것도 쿠팡 때문이라고 보는것입니다.
쿠팡에서 자체적인 전체 관리 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로켓그로스입니다.
물류 나 유통이 아닌 유통과물류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일정 "건" 이상이면 그 이후 부터는 지속적인 흑자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더군다나 판매를 같이 하기에 쿠팡에서 고객이 된 이후에는 지속적인 주문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엄청 놀랬던건 쿠팡이츠였습니다. 본인도 쿠팡을 많이 이용하지만, 실질적으로 배민처럼 배달 및 서비스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가게와 해결이 아닌 중간에 무조건 고객센터로 인해서 감정싸움이 아닌 조율과 타협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게잘못자체에서 우선적으로 쿠팡에서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이미지도 좋고, 이후에 재구매 자체도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C/S자체 퀼리티가 너무 높아요.
쿠팡에서 일반적인 배송 부분말고 배달까지도 잡아 먹을 수 있는게 이런 C/S적인게 있어서 그런가 싶습니다.
각설하고 결론적으로 보면 네이버에서 대대적으로 외부 매출을 막기 위해서 쇼핑앱을 출시하고 준비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네이버는 어찌보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즉각적인 대응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뭐 쿠팡이나 네이버나 기본적으로 어뷰징 자체를 못 잡긴 하지만, 그래도 현재 봤을 때 쿠팡 매출액은 네이버를 씹어먹고 현실적으로 기업가치 자체도 네이버는 쿠팡에 발 밑에도 못 미치는건,
플랫폼 차이라고 보고 진짜 그냥 봐도 단순하게 인식이 다릅니다.
그 이미지 자체를 바꿔서 가기에는 솔직히 조금 어렵다고 보지만, 그럼에도 할려면 전쟁을 해야된다고 보는데 그 정도가 어떡해 될지가 참....
우선적으로 바뀐게 많은 만큼 포기한것도 많다고 생각이 드는데 전부 포기한것도 아니고 유지를 해놓고 다른걸로 이적한 느낌이긴합니다.
그래도 현재 보면 많이 따라왔습니다. 협약도 많이 하는것 같고 배송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야되는 부분이고, 솔직히 네이버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요한건 네이버가 이를 갈고 나왔다는건 맞지만 그만큼 리턴이 있기에는 실질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새롭게 준빟하고 진행한다면 기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네이버에서 어뷰징등 그런 관련업체들을 잡는다고 하더라도 보여주는 형식적인 것일 뿐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작업하는 업체도 많을 뿐더러 이용하는 업체도 너무 많고 진짜 그냥 보면 네이버는 그냥 바다고 거기서 노는 애들이 많습니다. 이게 결론이라고 생각되기에 실질적으로 쿠팡을 잡고 나아 갈 수 있냐고 보면 그건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안됩니다. 그냥 ㅋㅋㅋ
**** P.S 여담입니다. 외국으로 유출되는 것보다 자국민의 선순환이 더 중요한데, 너무 웃긴게 뭐냐면 쿠팡자체 그렇게 할거면 연기금에서 그정도 돈으로 기획했다면 진짜 너무 좋았을텐데, 투자를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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