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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을 10여분 남겨두고...

2023.11.30 00:25

zuro59

조회수 465

댓글 0

 빠르게 글을 쓰면 어찌 되겠지? 하였는데, 아차한 게 있어 점검들을 하고보니, 시간은 넘어섰고, 결국 오늘도 넘기고, 글을 쓰네요. 한껏 추워진 날씨라 여기고 집을 나섰지만, 그래도 추위에 조금 익숙해진? 기분으로 한의원에 가 진료를 받고 나와, 건물 옥상으로 갔다가 1층으로 걸어내려와 나오고, 백화점으로 가 옥상 아래 8층에서 머물다, 옥상을 흘깃, 잠시나마 갔다오고, 다시 8층에 머물다, 지하 4층까지 걸어내려갔다가, 지하 1층으로 나온 뒤, 집으로 돌아왔다가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오고...겨울이 깊어갈수록, 왠지 하루가 더 짧아진 느낌입니다. 아...세월이 더 빠르게 그런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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