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만남. 6월 17일, 입사한 지 1개월됐을 시점.. 이 녀석이 간택을 했습니다.
음식을 줘도 반응이 없길래 그냥 사람좋아하는 고양이구나 싶었는데
3시간 뒤 가니 집 앞 차 밑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데리고 온 당일 즈그집인마냥 정복한...
누가 버린 아이같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거울보고 그루밍하길래 꼴에 지도 여자라는건가 생각했...죠....
이 아이는 1년 뒤..

이족 보행을 시작했고

유치원도 다녀오고(?)
지금 살쪄서 저 옷 안맞음ㅠㅠㅠ


아이돌 데뷔도 해보고(???)

2년 뒤에는 미술작품을 볼 줄 아는 고품격 냥이가 되었습니다.

물론 동물 확대도 했습니다.

그럼 바위!
추신

고양이를 진짜 키우시겠습니까...?
체중계 박살사건 (20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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