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따갑고 푹푹찌는 날씨에 한의원 가는 길에도 쉬지칠 듯 하였으나. 한의원에서 진료와 휴식을 잘 마치고, 그 건물 옥상으로 잠시 올라갔다가 너무 뜨거워 잠시만 있다 1층까지 걸어내려오고 나온 후, 지하철 역 부근 도시공원으로 가 휴식을 취하다 백화점에 가 옥상에서 휴식을 취하다 산책하다, 간식도 먹은 뒤, 그곳에서도 지하 2층까지 걸어 내려온 후, 매장을 둘러보다 나오고 난 뒤, 천천히 걸으며 중간 중간 그늘진대로 오가며 집으로 돌아왔네요. 집에 오자마자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오징어무침과 호박무침 등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지인도 더위에 지쳤는지 맥없는 모습이 맘에 좀 걸렸긴 하였어요. 곧 장마가 온다고 하던데, 건강히 잘 넘기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