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작년 5월에 입사해
9개월 째 화장품 회사에 다니고 있는 신입마케터입니다.
최근들어 업무가 저에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일단 제 상황은 브랜드마케터로 입사하게 되어 아래 업무
1. 자사 브랜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등 전반적인 관리(콘텐츠 제작 및 운영)
2.검색광고, 카페바이럴, 유튜브광고 등 영역확장 중(대부분 대행사 운영)
를 맡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잘하고자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도 않는 거 같고
특히 검색광고, 유튜브 광고, 카페 바이럴 광고 등은 대행사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보니
온전하게 제 것이 아닌 느낌..? 그냥 맡기는 느낌이라 사실상 제가 하는 일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사수분은 한 분 계시긴한데 디자인 쪽 파트를 담당하셔서 저에게 관여를 많이 안하시구요 사실상 혼자
업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근대 업무를 하다보니 과연 제가 하고자하는 것이 맞는지도 의문이구요..
업무 우선순위 세우는 것도 생초보다 보니 막막하기만 하고 집중도도 떨어지는 거 같아요..
최근에는 내가 없어도 이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업무아닐까..?란 생각도 들고..
저만이 할 수 있는 업무를 만들고 싶어도 생소하고 낯선 것들뿐이라 막막하네요..
저에게 맞는 일인지 요즘 너무 의문입니다 ㅠㅠ 혹시 이런 고민을 하셨거나 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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