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은 조금 싸늘해 은근 햇볕만 쫓아 걸어다닌 것 같은 날이군요. 오후, 한의원에 가 진료를 받고 나와 먼길을 산책하려 하였으나 길거리를 조금 걷다보니 왠지 모를 허한 기분에 그렇게 돌아다니기 싫은? 기분이 들었고, 다리도 그렇게 기운이 나지 않아 그냥 시장에나 들렀다 가지고 해 시장에 가 아이쇼핑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실, 주머니 사정이 그런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 좀 일찍 온 후, 정리 좀 하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빵, 고등어 등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그러고보니, 1월도 중순이 다 지났군요. 암튼, 내일도 건강히 잘 보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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