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에게 문자 보여주고 확인하니 다행히도 압류방지통장엔 아무 문제가 없고, 이전에 압류되었던 통장에 다른 측에서 압류를 하였다더군요. 지인과 함께 갔었는데, 그 순간, 맘이 확 풀리고 기분도 한결 좋아졌습니다. 인출기에서 다시 확인하고 인출하고, 이후, 은행을 나와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같이 길을 걸으며 주변을 산책하다 지인은 시장으로 갔고, 전 한의원으로 갔어요. 한의원 진료 마친 뒤, 지인이 계란 한판을 사놓았다고 전화가 왔었고, 전 거리를 좀 더 다니다 굿윌스토어에서 유자차 하나를 사 집에 돌아왔다 지인에게 가 계란 한판과 도시락을 받아 집으로 왔네요. 이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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