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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비가 오고 그래선지 어디 나가지 않고...

2022.09.11 23:42

zuro59

조회수 951

댓글 0

조금은 적적하게 보냈네요. 그렇게 보내긴 하였는데, 어째 어제보다 하루가 더 빠르게 간 기분입니다. ㅋ~  나가지는 않았지만, 몰래 온 빈대떡 덕에 기분을 풀며 나머지 시간을 위로하며 조용하게 또 맞이하는  혼자만의 밤, 빈대떡은 아마도 집주인이  잠시 잠들었을 때 왔다간 건 아닌지, 며칠 후면 알게 되겠죠. 방이 좀 너저분한데, 괜시리 미안한 맘도 들었었습니다. 암튼, 내일은 어차피 한의원 가야하고 해서 나가야겠지요. 그럼 , 그래도 이밤, 좋은 꿈꾸며 잘자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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