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브랜드 평가 야놀자가 최하위 받은 이유 세 가지

부제 : 여행스타트업이 가야할 길

뉴스레터에서는 야놀자가 최하위라며 빨간등이 켜졌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리스트에 오른것만으로도 부러울 따름이다.

하지마 어쨌든 야놀자가 최하위를 받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초특가 야놀자

사실 초특가로 갈수록 제품이나 브랜드의 가치는 소모될 수 밖에 없다.

그 제품과 산업에서 소구할것이 가격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놀자보다 10원이라도 더 싸다면 야놀자의 가치는 무참이 짓밟히게된다.

그래서 응답자의 75%가 "No초특가 "라는 응답을 내놓았다고 한다.

2. 모텔대실서비스

사람들에게 모텔대신서비스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ATL광고를 집행한것이 아니라 신규 유입을 위한 광고만을 집행했다.

오직 가격 소구를 위해 광고를 집행한점이다.

물론 최근에는 여행테크놀로지라면서 야놀자테크놀로지를 외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대체 무엇이 테크놀로지인지 모르겠다. 야놀자페이가 테크놀로지라고하면... 요즘 자체 페이 안쓰는 회사들도 있나? (아 우리회사있네...)

3. 여행스타트업이 가야할길

모텔대신서비스, 숙박예약서비스가 아닌 여행 플랫폼

그렇다.본질에 충실해야한다. 특히 점유율이 높은 야놀자 여기어때가 아닌 여행 스타트업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단순한 예약서비스라면 가격만 저렴하면 되고 물건만 많으면 된다. 하지만 그것으로 그들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

에스프레스토에서 만든 체크인 ( https://linktr.ee/checkin_booking )이라는 여행플랫폼은 그런면에서 생존 가능성이 보인다.

일단 적어도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안심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p.s 모두가 비로소 안심할 수 있는 그날까지, 체크인의 도전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