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면서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하는.. 후배들에게..

항상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아이템도 있고 저 아이템도있고.. 그런데... 너무 고민이 많네요...

어떤 것이 좋을까요??

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듣습니다

항상 그때마다... 제 개인적으로 그 친구에게 조언을 할때

1) 한우 소고기와 수입소고기중에 뭐가 좋다고 생각해??

   라는 질문을 합니다

이 질문에서 거의 99%는 즉답을 합니다.. 한우소고기라고..

그런데..드물지만 1% 정도는.. 응답을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그들은 물어봅니다.. 그것 너무 당연한것아닌가요?

그런데 왜?? 그 당연한것을 물어보는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대답합니다

너가.. 한우소고기와 수입고기중에 뭐가 맛있어요?? 라는 고민으로 나를 만났느냐?

아니면.. 나 사업하는데 돈벌고 싶은데.. 어떤것을 팔아야 돈을 벌수 있나요??라는

고민을 나에게 한것이냐고...

너두 알고 대한민국 누구도 다.. 알고 있어

한우소고기가 맛있다는 것을..

하지만.. 대부분은 수입소고기를 먹잖아.. 

너가 사업을 하는 순간......... 소비자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 마인드로 가야해

소비자는 한우를 좋아할수도 있어...

그것은 말 그대로 본인의 기호이고 입맛이지

그런데 사업가는.. 너의 기호와 입맛이 아니고.. 돈버는것이 목적아니야??

한우가 돈을 더 벌면 한우를 팔고.. 수입이 돈을 더 벌면 수입을 파는것이

사업가의 선택이지..

고기를 먹는 소비자는 품질을 따지겠지만

장사하는 우리는.. 뭐가 돈이 될지를 따져야하지

오프라인에서 명품을 파는 백화점도 있지만.............. 싸구리를 파는 1000냥샵..다이소도 있어

그 싸구리 판매점인 다이소가.. 이마트 보다 수익(매출이 아닌)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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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목적이.. 내가 기부하는 심정으로.. 손실이 있더라도.. 좋은 제품을 판매한다면

그것은 인정..... 기부하는데.. 아프리카에 하던 미국에 하던 한국에 하던.. 그것은 순전히

너의 손실로 하는 것이니... 그것은 가성비와 같은 경영의 용어는 들어갈수없지

너가 편한고 너가 맘 가는데로 하면 되는것이야

만일 그렇지 않고 돈벌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면..

돈 벌 가능성이 높은 아이넴을 선정해야해

어차피.. 너의 마케팅 능력.. 자본력.. 포토샵능력 등등은............. 변하지 않잖아

너가 고민하듯이.. 어떤 아이템이냐의 문제인데...

그게 뭐 그리 중요해...

그냥 싸게 매입하면 짱이지..

오늘 부터 너 주위를 한번 돌아봐...

너 부모님.. 작은아버지 큰아버지.. 사촌.. 등등.. 

아니.. 너  친구들... 

그들중에 혹시 어떤 상품을 제조하거나 도매를 하고 있다면

넌 그 상품을 취급하는 것이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아..

나중에 너의 능력(자본력/구매회원수등등) 이 높아지만 아이템을 바꿀수도 있지

그것은 잘되었을때 이야기고.... 지금 창업에서는

일반 장삼이사와 같이  한우가 수입이... 라는 것이 아니고.. 

넌..그 장삼이사의 지갑을 뺏고자하는 사업(장사)이니깐 관점이 달라야해..

그 관점이 된다면........

너에게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때론 외상으로 줄수 있는 사람을 찾아봐

너가 의류를 판매하는데.. 주위를 찾으란 말이 아니고

넌 돈벌려는 데.. 내 주위를 찾아보란 의미야.. 그 인맥중에

의류가 있으면 의류를 하는것이고.. 가방이 있으면 가방을 하는것이고

전자제품이 있으면 전자체품을 하는것이고.. 가구가 있다면 가구를

식품이 있다면 식품을 하라는 의미야...

넌 열정과 마케팅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잖아..

결국은 상품인데.. 마케팅에서 가방에서의 마케팅과 의류에 마케팅은 다르다고 생각하는것이야?

물론 동일하지는 않지만.. 마케팅이란.....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행위가 마케팅인데

상품이 바뀌면.. 그 상품에 대해 조금 공부하면 간단히 해결되잖아..

사업도. 마케팅도... 돈을 벌기 위한 행위야...........

아이템을 고른다면.... 

너가 원하는 것을 고르는 순간.. 그것은.. 사업이 아니고 취미생활이야

사업이란.. 돈을 벌기위한 행동이거든

물론 최고는 돈을 벌면서 원하는 취미생활을 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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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또 긴글을 쓰고 있네요..

혹시나 저를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저도 나름 관종이라서...

최근 2년정도 활동하지 않았네요..

다만 술먹고.. 귀소본능인지.. 알콜본능인지는 모르지만..

아이보스가 생각이 납니다...

인증할려구 확인해보니...

아이보스 회원이 20~30만명으로 알고 있는데

2년동안 놀았는데 지금도  20~30만명중에 13위네요..

솔찍히 2년전에 9위 였는데...

챕쳐 화면을 올렸느데.. 본글에서는 안보인가보네요..

그냥 첨부만 했습니다

잘났다는 것은 아니고.. 쓰레기는 아니란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