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이후엔 기온이 뚝 떨어져 감기 걸리기 딱 좋을 것 같은 밤입니다. 오후에 한의원 다녀오며 아트박스에 들러 아이쇼핑만 하다가 밀크카라멜 두개 사가지고 오다 떨이점에서 발열내의 살까하다 그냥 집으로 돌아왔는데,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점퍼 입은 게 조금은 더웠어요. 집에서 쉬고 있다 지인의 전화를 받고 저녁에 점퍼도 안걸친 채 나갔으나 그리 춥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지인을 만났지만, 춥지 않냐고 걱정스러워 하였었지요. 전 괜찮다며 도시락을 건네받고 다시 집에 돌아 와 조금 있다 저녁 식사를 하였고, 그때부터인지? 기온이 떨어져 방안에도 냉기가 흐르네요, 괜히 버티다가 이제야 전기장판을 켰습니다.ㅋ~~그럼, 따듯하고 포근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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