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진료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대박세일하는 곳에 좀 들렀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해 그저 집에 빨리 가야겠다고 해  집에 오고나서는 정작 비는 얼마 내리지 않았네요.  비는 일찌기 그쳐서 다행이지만, 집에 넘 빨리 왔나 하는 기분도 들었었습니다. 내일도 비소식이 있지만, 내일은 준비 철저히 해야할 것 같아요. 내일 비는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지인은 저녁즈음에 온다고 그랬으나 무슨 일이 있는지 저녁이후, 밤이 되어도 소식이 없고, 기다리다  지금은 시간이 너무 지나 전화하기도 그렇습니다. 편하게 생각해야지요. 저도 컨디션이 오늘은 괜찮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얇은 점퍼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곧 10월이 다 되어가고 본격 가을 날씨가 되어가고, 단풍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니, 더 가을 기분 내기도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