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올해 반이 거의 넘어가는 밤, 올 초에 계획하였던 안하였던 해보려고 한 것 별로 이룬 건 없지만, 모두 후반기에 결국은 다 미루어두고, 그렇게 접어가는 시간입니다. 몇십분 남진 않았지만, 그래도 차분히 생각해보며, 하반기엔 꼭 살 건 사고 조금이라도 한달 한 달 여유롭게 살아보려고요. 달마다 여유자금이 촉박해서 살던 것 좀 해소 해보려 합니다. 그건 아마도 다음달부터 바로 실천은 힘들겠지만, 가을에는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조금 늦게 비가 내려서 나갈 일을 걱정하였었는데, 나가려니 비는 다 그치고 다시 오지 않아 다행이었는데, 눅눅함은 여전히 남아 있네요. 지인과의 만남은 거의 저녁시간에 만났고, 지인은 또 먹거리를 가져와 간식으로 참외, 대저토마토를 먹었고, 지인이 잠시 머물다 간 후 조금 늦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곧 시작되는 장마와 함께 시작되는 7월, 더 덥기도 하겠지만, 다시금 힘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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