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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021.06.06 01:49

식자재중개플렛폼

조회수 1,199

댓글 7

올간만에  혼술하면서 갑자기 아이보스에 접속했네요

개인적으로 마케팅이란 원하는 것을 얻귀 위한 행위 라고 나름 규정을 합니다

문제는 원하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어떤이는 검색에 상품을 노출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어떤디는 그 검색 노출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해서 가성비 좋은 노출을 원하기도하고

그런데.. 이 모든것은 사업가또는 장사꾼의 입장이고...

소비자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전혀 달라지는 상황이죠

위에서 말한 마케팅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에

원하는 것을 얻는것이 마케팅이라고 제가 정의를 했습니다

그때 원하는것은 사업자만이 아니고 구매자도 동일하거든요

동일한 물건을 비싸게 판매하고 싶은것이 판매자의 입장이라면

고객은 그 상품을 저렴하게 사고 싶어합니다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유명한 경제학자가 거의 100년전 이야기를 했습니다

소비자던 판매자던 이것에서 보든것의 답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가격이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나 혼자만  그 상품을 판매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결국 가격으로 귀결이 됩니다]


그런데 위의 공급과 수요가 가격을 결정한다는 것은 몇년전이 아닌  백여년전...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동일한 물건에서 가격이 중요했거든요


하지만 연재 대한민국에서는.. 판매자도 영특하고 구매도도 영특합니다

마케팅의 최종은 소비자입니다...


네이버에 쇼핑에서 청버지를 검색했더니 구백만(  9,000,000) 이 나오네요 ㅠㅠ
우리(판매자)는 900만 상품중에 검색노출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은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상품을 선택하는데 노력하고...


가끔.. 지인들이 물어봅니다

A ]물건을 10,000 원 에 팔고 택배비,3000원과

B] 물건값 13,000 원에 무료배송....

뭐가 좋은것이냐고.. 

이 두가지중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벌써 일주일동안 고민중이라고 하네요..ㅠㅠ

 

그 친구에게 제가 해준 조언... 어떻게 필끼??  라는 고민을 하지말고..

넌 저런 물건이라면 뭘 구매하겠느냐고 물어봅니다...

그 친구는 너무 너무 간단히 대답하네요..1개를 구매하먼 둘다 같은것이니 신경쓰지 않겠다

그런데 두개 이상을 구매하면 당연히 A상품을 구매한다고 하네요


너가 구매자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뭐가 고민이냐구 물었습니다

그 친구가 다시 물어보네요... 2개 이상구매할지 1개만 구매할지 내가 어떻게 알수 있느냐고..

제가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너두 나두 알수가 없는것이고.. 그것을 알고자 한다면

기존 데이타가 필요한것이다... 만일 그런 데이타가 없다면  .. 우린 고객을 호구로 잡을려는 마케터이니..

추론을 한번 해보자구...


내가 냉장고를 판매하고..넌 양말을 판매한다면.. 

2개이상 구매할 가능성은 고객의 문제가아닌.. 상품의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합니다


물건값고 택배비를 감안하여 상품의 조건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면 짱이라는 이야기를 그 친구가 하네요

청바지 90만개에서 너가 무료로 판매하는데.. 너의 상품이 89만번째에 노출이 되면 그 상품이 

판매가 될것이라 생각하느냐.. 라고 물어봅니다


다시 그친구가 이야기 하네요.. 그럼 내가 광고를 해서 1위에 노출되면 게임 끝나느냐고하네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왜??? 꽁짜로 판매하는데.. 광고비용까지 지불하면서 1위 노출을 하느냐고...


대체 어쩌라구요???? 하네요...


넌 마케팅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기부를 한다면... 청바지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를 해서 상위에 노춣하는것이 맞지만

만일 넌 기부가 아니고 돈을 벌고 싶다면...돈벌수 있는 방법으을 찾아야한다

그것이 광고일수도 있고 저렴한 판매일수도 있고 그것이 다른 방법이 될수도 있다


그런데.. 고객들도 그런것을 나름 인식하고 정보교환하면서... 너룸 거성비 좋은 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너가 호갱을 찾듯이... 고객도 호구를를 찾고 있다는것을 인식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업자의 마케팅은 결국...돈 버는 방법이고

구매자의 마케팅은 단어를 달리해서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는것입니다

그것이 가성비좋은 상품이던 마케팅 최적화 상품이던.. 결국은 같은 의미입니다


사업자의 마케팅은 고객에게 더 많은 이익을 탐하는것이고

소비자의 가성비상품은.. 사업자의 마진을 최소화하는 상품을 찾는것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마케팅 (marketing)  

[명사] [경영 ]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이전하기 위한 기획 활동. 시장 조사, 상품화 계획, 선전, 판매 촉진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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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맨정신에 아아보스에 왔는데 요즘은 술한잔 취했을때만 가끔,, 한번씩 오네요
알콜때문에. 횡설수설하는듯도 하지만.. 전체 글의 맥락을 이해해줄것이란 생각으로

그냥... 수정없이 올려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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