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넘어 만나자고 하였으나 영 못나가겠다고 하였어요. 전 이후 외출하여 다이소에서 빨래찝게, 싱크대 수도 헤드, 플라스틱 도마, 세척제 등을 사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수도헤드가 맞질 않고 커서 잘못 샀네요. 이건 포장이 완전 1회용이라 뜯으면 다시 포장하기 어려워 교환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분명 수도꼭지 구경을 재보고 갔는데...ㅎ...더 신중히 할 것을...사실, 싱크대가 좁아 물이 튀어서 그걸 줄여보려고 한건데요. 제일 우습게 보이는 걸 살 걸 그랬어요. 그건 조임볼트가 있어 얼추 맞을겁니다. 내일도 외출할 것이지만, 비소식이 있네요. 부탄가스 등을 사와야 하는데, 날이 좋지 않으면 담주에 가야겠어요. 아직 사흘정도?는 쓸 게 있어서...암튼, 요즘 화재소식이 잦은데, 모두 안전하고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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