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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전 지인은 지방법원으로 향했고, 전 돌아오다...

2021.04.20 23:30

zuro59

조회수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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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월세 입금하고, 집에와 휴식 취하다 다이소에 가 필요한 것만 사가지고 왔습니다. 지인은 너무 일찍 도착해서 1시간 이상은 시간이 남는다고 전화가 왔었어요. 지인이 딱 좋았던 시간은 거기까지??... 재판정 안에서 시간은 지루했나 봅니다. 10분정도로만 알았는데, 무려 40분 동안 묻고 답하고 그렇게 보냈고, 끝나고 나와서 버스 또 기다리고 오고 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밤 8시가 넘어 집에 도착하였나 보아요. 아침은 조금 먹고 쫄 쫄 굶은 탓에 저녁을 많이 먹었다고 하였습니다.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와서 다행이긴 하지만, 너무 지쳤을 것 같네요. 참, 복지관 푸드뱅크엔 목요일날 같이 가기로 되었습니다. 봄이 더 성숙해져가는 4월의 하순, 봄에 몸도 익숙해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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