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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기왕성한 20대 친구들 끼리 모여 광고회사를 창업한 이야기.

2021.01.18 16:53

LH커뮤니케이션

조회수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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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형님들 안녕하세요. 아이보스에 가입한지 벌써 한달이 넘게 흘렀네요. 

저희는 20대초반 혈기왕성한 대행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이다 보니 주위엔 혈기왕성한 대학생이 많고. 지인들도 일자리가 필요했으니. 

요즘 언택트 시대에 맞게 대행사를 하나 차려보자 ! 하고 자신감 있게 회사를 차렸습니다.


사무실 월세 하나 빼고는 큰돈이 들어가지도 않고, 소자본 창업을 했습니다.

현재 늘어가는 매출을 보면 '아 내가 살아있구나' 라는게 체감이 됩니다. 


저와 제 지인들은 고등학생때 부터 같이 지냈던 '불O친구' 였어요. 

당시 저희는 술자리에서 '이번년도 뭘 했지?'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다, 다들 침울해있었어요. 

그러다가 제 입에서 '광고대행사'를 한번 해보는게 어떻냐. 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긍정적인 반응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기 전. 걱정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인끼리 사업이나 돈에 엮이면 좋지않다' 라는 말을 수도없이 들었기 때문에요.


하지만 저흰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불O친구' 인 만큼 서로의 성격과 성향 잘하는것을 서로 잘 아는 상태기 때문이죠. 

막상 일을 시작하면 단점보단 장점이 많아서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마포구에 있는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50/1000 매물의 작은 사무실을 하나 구했습니다. 작아도 역세권이여서 저흰 만족했으니까요.


그후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영업사원 경력이 있어서 , 셀OO, 아이보스, 크O 등과 같은데서 일감을 물어오는 역할 , 사장님응대나 발로뛰는 담당을 하였고


불O친구들은 국문학과 출신이 많아서, 작가를 직접 뛰거나 검수를 하는 (QC )역할을 분배해서 했습니다. 


지금도 사무실 안에는 종이가 펄럭이는소리 , 빠르게 타이핑되는 키보드소리만이 들립니다.

각자 해야할 업무를 최선을 다해 하는 친구들을 보고. 창업을 하길 잘 했다 생각이 들면서요.


하지만 마케팅업종에 뛰어드니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대형업체의 단가후려치기 등등. 소규모 업체들이 당해낼 수 있는,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이런상황에선 보스형님들은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궁금합니다. 

소자본창업 조언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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