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시간은 항상 형광등을 켜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안에는 불켜는 스위치가 딱 하나고 거리감이 있어서 작은 전기 스탠드 하나를 엇그제 기어코 샀습니다. 밤이면 더 빨리 어둡고 그런 면도 있기는 하고, 새벽 두어시까지 잠이 안들다보면은 그때까지 형광등 켜고 있기는 그렇습니다. 그저  불편함을 조금 덜려고 하긴 하였지만, 많이 편하네요^^*  아직은 형광등을 켜고 있는 것은 글쓰기가 전기스탠드만으로는 조명이 부족합니다만, 간편한 것만 하는 새벽엔 좋습니다. 낮에는 놀이터에 산책하였었는데, 아이들은 세상 모르고 활발하게 잘 노는 모습이어서 조금은 시끄러워도 괜찮더군요. 찬바람이 쌩쌩하였지만 햇볕은 참 좋았는데, 내일 오후는 더 추워지는 날씨에 한의원과 병원을 들러야 합니다. 중무장 잘해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