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1시쯤에 나서서 타도시에 있는 이마트에서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지류 상품권으로 교환하는데, 오늘따라 제 손터치가 잘못되어 입력되는지? 몇번을 시도해도 오류가 나서 직원에게 부탁해서 해결 하였고, 지하에서 1층까지 다니며, 조금이라도 싼 물건들을 쇼핑하였는데, 차마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가는 것은 우선 골랐다가 교체하며 하고, 이제는 어느 정도 채웠다 싶어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나니 6만5천원 정도 나왔고, 이후 휴식을 취하며, 2층 식당에서 비빔국수를 먹긴 먹었는데, 맛은 있지만, 싼만큼 양이 너무 적더군요.. 이후, 버스타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먼거리와 산 물건들 땜에 좀 고생은 하였지만,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그때가 오후 4시반이 넘었고 집에는 다섯시 넘어 집에 도착하여 쉬고 있었으나 지인의 전화에 나갔는데, 가고 있는 도중에도 잘 되던 전화가 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으려는데, 전화벨이 울리다 이상하게 뚝 그치더만, 이후로 통화는 되지만, 전화벨 소리는 통 울리지 않아 통신사로 전화하니 A/S받으시라고 하여서 내일부터 며칠간은 휴대폰 없이 보내겠네요. 임대폰이라 다른 임대폰은 대신 해줄 수 없다고 하여...참, 무슨 이런일이?? 휴대폰이 싼거라 이렇게도 금방 고장??...암튼, 낮은 포근했지만, 밤은 더 서늘한 오늘밤, 모두 감기 더 따듯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