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전에 수원시에 살 때는 신청하면 잘 받았었는데, 다른 곳에 살았을때 못 받았고, 또 고시원 생활할 때도 이상하게 못받았는데, 이번에는 한달 전 정도에 신청한 것이 오늘 오리라고는 예상 못하였지만, 우체부가 와서 본인 확인하고 전달하여 주었습니다. 역시나 견물생심이라고 거의 다 썼네요....ㅋㅋ~~오후에 한의원에 들렀다가 롯데백화점에 가서 먹을 것들을 사가지고 집으로 향하는데, 시간이 벌써 오후 다섯시 반이 넘어 두어시간 전만 하여도 좀 더웠던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하였고, 돌아오는 길은 시원하긴 하였습니다. 딜라이브에서 받는 상품권은 19일날 꼭 보내준다고 연락을 주었고, 잘 풀린 하루였습니다. 참 설문조사는 톨루나인데, 외국계여서 그런지 주소가 확실해야 보내주는 건 맞긴 하는데, 그동안 상품권은 왜 잘 전달이 안되었었는지?? 포인트만 까먹고...뭐, 이제는 잘 오겠지요. 더 서늘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 모두 몸조리 잘하세요. 코로나가 1단계로 낮아진 건 참 다행한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