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몰운대의 낙조는
가히 형언못할 풍광을 보여줍니다

낙조에 맞추어 변하는 세계
실천의 덕을 말하는 보현보살

자비행을 실천해 나가는
행자의 모습을 낙조에서 느낍니다

지리산에 칠불사가 있고
중국 아미산 보덕사에 칠불전이 있고

금불들이 성황하기전
금인이 있었습니다
한 무제는 흉노의 휴거왕에게서 금인을 빼앗아
궁에 제단을 쌓고 치성을 들였습니다

제발 다시는
흉노에게 굴욕적이지 않게 해달라
빌었겠죠 ㅋ

아미산에서 자비행을 어찌할 것인가 생각해봤습니다
쉽지않겠지만
모든 만상이 허구이니

그간 닦은 공력으로나마
육정육갑을 불러봐야겠습니다 

아 참~

나 기독교였지 ㅋ

세상은 요지경 ~~

이 참에 갈아탈까 ㅋㅋㅋ

종교라는게 인간의 나약함을 감추기 위해 스스로 만든 허구의 세계라 하니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