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하면 보통 00:30 ~ 01:00 정도
대충 씻고 잠드는데
기상 시간은 05:10
그 시간에 일어나서 아침도 챙겨먹고
회사에 나오면 06:30 ~ 07:00 가량
이때에는 차가 별로 안 막힙니다.
신나게 달리죠 ^^;;;
사무실에 도착하면 물론 아무도 없습니다.
피시를 부팅하고 차를 한잔 끓입니다.
그리고 음악을 아주 크게 틀어놓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해야 할 일에 대한 압박이라든지
그런 스트레스를 머리 그리고 가슴 속에서 지워버립니다.
그냥 나오는 음악이 무엇이든 그 음악의 리듬을 즐깁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즐거워지게 사는 것이 목적이라면
저는 이렇게 아침부터 실리(?)를 챙기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을 충분히 기분 좋게 시작하기 때문에
오후에는 조금 짜증스러워도 괜찮습니다. 이미 벌어 놓은 것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본전은 건지므로 행복이라는 실리를 먼저 취하는 건 참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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