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바른 사람은 당연히 사회에서 선호됩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보다는 예의 바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계를 하는 편입니다.
좀 이상한 이야기지요?
사회 생활에서 좀 닳아서 그런지
착하게 보이는 사람들을 봐도 그냥 착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 방어 본능이 강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고
예의 바른 사람에 대해서도 비슷한 시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진짜 마음이 착하고 예의가 바른 사람들을 보기도 합니다.
당연히 이 사람들은 너무 좋습니다.
나이를 떠나 존경심이 묻어나올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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