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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개원? 입지가 곧 전략인 이유

2025.04.24 13:45

메디플라톤

조회수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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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개원? 입지가 곧 전략인 이유





좋은 진료가 환자에게 닿기 위해선, 먼저 보여야 합니다.

입지는 병원의 첫인상입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개원 파트너 메디플라톤입니다.


“요즘 피부과는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어디가 잘하는지 모르겠으니까, 그냥 가까운 데 가요.”






많은 분이 피부과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진료의 차이를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결국 환자들은 ‘눈에 띄는 곳’, ‘익숙한 거리’를 기준으로 피부과를 선택하게 됩니다.


진료에 대한 자부심이 클수록, 이런 현실은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부과는 섬세한 진단과 임상 경험이 중요한 진료과인데,

‘실력’보다 ‘보이느냐’가 선택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에서, 피부과 개원 전략의 출발점이 시작됩니다.



1. “가까워서요”라는 말에 담긴 선택의 진심


피부과는 한두 번으로 끝나는 진료가 아닙니다. 여드름 치료, 기미·잡티 케어, 레이저 시술 등

반복적인 관리가 전제된 진료가 많기 때문에, 환자들은 ‘유명한 병원’보다 ‘가까운 병원’을 먼저 찾습니다.






예를 들어,

• 점심시간에 들를 수 있는 거리인지

• 아이 등·하원길과 겹치는 위치인지

• 차량이나 도보 접근이 쉬운 구조인지


이처럼 생활 속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곳일수록 환자 입장에선 문턱이 낮아지고,

‘한 번 가보자’는 결정을 더 빠르게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피부 시술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처: 의학신문)



2023년 기준, 198개국에서 외국인 환자가 국내를 방문했으며,

그중 일본, 중국, 미국, 태국, 몽골 순으로 방문 비율이 높았습니다.


이들에게도 중요한 건 단지 실력만이 아닙니다.

‘찾기 쉬운 위치’ 그 자체가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 공항이나 호텔과의 거리

• 지도 앱에서의 검색 용이성

•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


그렇다면, 환자들이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흐름 속에서 병원은 어떤 위치에 있어야, 실력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바로 여기에서, ‘상권’이 아닌 ‘생활권 중심’의 입지 전략이 중요해집니다.



2. 상권보다 ‘생활권’을 봐야 하는 이유

피부과는 단순히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에만 있다고 해서 잘 되는 진료과가 아닙니다. 중요한 건, 본원이 환자의 실제 생활 반경 안에 자리 잡고 있느냐 입니다.


즉,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보다 ‘환자가 자주 오가는 동선 안에 있는가?’가 입지 선정 전략의 본질이 됩니다.






예를 들어,

•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들를 수 있는 거리인지

• 등· 하원 길, 퇴근길과 겹치는 생활 루트인지

• 차량이나 대중교통 접근이 쉬운 구조인지

이처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위치는 내원 결정이 빠르고, 재방문 가능성도 높습니다.


외국인 환자까지 고려한다면,

• 호텔·쇼핑몰·환전소와의 거리

• 지도 앱 검색 용이성

• 같은 직관적인 기준도 함께 반영해야 합니다.


피부과 개원에서 위치는 단순한 주소가 아닙니다. ‘환자의 흐름’을 읽고, 본원이 그 안에 자연스럽게 놓일 수 있도록 설계하는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3. 중요한 건 ‘있는가’보다 ‘무엇이 다른가?’입니다

생활권 중심의 입지를 고려했더라도, 많은 원장님이 마지막으로 고민하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근처에 이미 피부과가 많은데, 괜찮을까요?”


물론 이 질문은 당연한 걱정입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병의원이 얼마나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예를 들어,

• 여드름 중심 진료형

• 레이저·색소 치료 특화형

• 리프팅·보톡스 중심 시술형

• 보험 진료 기반의 치료형


같은 피부과라도 진료 방향성과 타깃이 다르면, 병원이 보이는 방식과 환자의 반응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진료 포트폴리오가 명확하다면, 같은 지역 안에서도 병원은 충분히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입지는 단순한 위치가 아니라, 병원의 브랜드가 시작되는 무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 무대는 내 진료 방향성과 고객의 생활 반경이 겹치는 지점에서 빛을 발합니다.






예를 들어,

• 신혼부부가 많은 아파트 단지 인근

• 뷰티·필라테스 상권과의 시너지

• 전문직 여성이 밀집한 도심 지역

•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 지구

‘좋은 자리’보다 ‘내 진료에 맞는 자리’가 진짜 전략적 입지입니다.



개원의 성패는 입지에서부터 갈립니다


정리하자면,

• 반복 내원이 많은 진료일수록 생활권 중심의 입지가 중요합니다.

• 단순한 상권보다 환자의 실제 동선과 만나는 자리를 선택해야 합니다.

• 병원의 숫자보다 ‘다르게 보이는 전략’이 경쟁력이 됩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내게 맞는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결국 피부과 개원은 단순히 병원을 여는 일이 아닙니다. 환자에게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선택받을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지금 고민하고 계신 바로 그 자리. 정답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병원이 서야 할 자리를 고민하신다면, 메디플라톤에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더 유익한 개원 정보로 돌아 오겠습니다. 메디플라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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