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까지 해온 것이 최선은 아니다.
제약사의 한 연구원은 8년간 심장약을
개발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
급기야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연구원은 어쩔 수 없이 심장약을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흉부 압박감을 치료하는
실험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마저도 실험 대상자들이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연구원은 실망한 채 다른 효과가 없었는 지 물었고,
대상자 중 한 명이 쑥스럽게 손을 들었다.
평소보다 발기가 더 잘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다른 대상자들도 손을 들고
같은 현상이 있다고 했다.
연구원은 뜻하지 않은 새로운 현상에
집중했고, 그렇게 비아그라가 탄생한 것이다.
이 약을 만든 화이자는 1988년부터 2018년까지
이 약으로만 50조원을 벌게 되었다.
긴 시간 투자한 실패한 사업을
포기했기 때문에 새로운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만약 고착상태에 빠진 일이나 업무가 있다면
이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세요.
1. 이 시도에 계속 붙잡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아니면 완전한 실패인가?
2. 이 시도가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지금 까지 걸어온 길이 최선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어야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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