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IT 문외한이라 혼자서 강의를 찍고, 편집하고, 팔 엄두가 나지가 않아요.”
현재 코칭, 컨설팅 등을 하고 계신 분들 중에서 온라인 강의화하는 것에 대해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없을 거예요. (사업 성장에 대해 고민해보셨다면!)
하지만 문과생 출신이라는 이유로, IT 문외한이라는 이유로, 아예 배우는 것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분들이 대다수에요. (사실 하고보면 별거 아닌데...)
저도 사실은 마찬가지였어요.
과연 내가 다른 사람들 앞에 내놓을 수 있는 퀄리티의 강의를 만들 수 있을까, 사람들이 그걸 보고 허접하다고 욕하면 어쩌나, 라고 생각하면서 달달달 떨었죠.
하지만 제가 몇 십만원, 몇 백만원, 심지어 천만원이 넘는 다양한 강의를 들어보니, 화려한 영상미가 꼭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왜냐면 제 삶과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몇 백만원짜리 강의도, 단순하게 PPT를 보여주며 설명하는, 별 것 아닌(?) 형식이었지만, 제 비즈니스와 마인드셋을 송두리째 바꿔 버렸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크고, 높아만 보이는 허들을 조금 낮추고, 어떻게 온라인 강의를 자체 제작할 수 있는지, 저는 어떤 것들을 활용해서 강의를 만들고, 편집하고, 세일즈하고 있는지 그 큰 그림을 보여드릴게요;
영상에서 언급하는 도구
동영상 강의 제작:
웹캠: Logitech C920
조명 (자연광이 좋을 때는 필요없지만, 저녁 때나 자연광이 좋지 않은 곳에서 촬영한다면 필요해요. 5~6만원대 한국 현지 브랜드도 충분합니다.)
외장 마이크: Blue Yeti (처음에는 2~3만원짜리 핀마이크만으로도 충분해요!)
카메라 (optional): Canon EOS M50 (처음부터 사지 마세요. 강의 수익이 제대로 날 때 업그레이드해도 됩니다.)
텔레프롬터 (optional): Parrot Teleprompter V2 만약 얼굴만 나오는 동영상 형식으로 찍고 싶다면, 텔레프롬터 사용하면 강의 내용을 다 외우지 않아도 되서 도움이 되요. 하지만 템레프롬터를 켜고 컨닝(?)하는 연습도 자주 해야 스크립트를 읽는 티가 안납니다 😉
영상 편집:
두개 다 컴퓨터 스크린 + 동영상을 함께 녹화할 수 있는 영상 편집기에요.
Filmora는 초보자들이 시작하기 좋고, ScreenFlow는 고화질로 촬영하고 편집하기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Filmora로 한 3년 이상 쓰다가 최근에 ScreenFlow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세일즈 & 마케팅:
자체 온라인 강의 플랫폼 제작 빌더: Teachable 만약 Teachable을 사용해서 자체 플랫폼을 만드는 방법을 엿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포스트도 확인해주세요.
이메일 마케팅 소프트웨어: ConvertKit이메일 마케팅은 제가 비즈니스를 키우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마케팅 도구인데요, 저의 전반적인 세일즈 & 마케팅 전략을 엿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포스트를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
무료 워크샵:
1:1 코칭 / 컨설팅 / 온라인 강의 수익모델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팔리는 온라인 강의의 5가지 법칙 무료 워크샵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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