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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쓰는 블로그지식 part.2

2021.01.20 13:35

국밥엔소주

조회수 2,674

댓글 2


오늘은 두개만 올리고 퇴장해볼까합니다.



조금은 조심스러운 입장의 얘기일 수 있지만
'로직'에는 정답도 없고 그저 흐름을 빨리 깨닫는사람이
한시적인 전문가라 불리우는 시장입니다.



저 또한 전문가는 아님으로 참고하는 글로써
겸허하게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최적화를 임대하고, 누군가는 준최적
누군가는 신규블로 시작합니다.



D.I.A 로직이라는 기반이 적용된 이후로는
문서량이 많은 상위 키워드를 제외하고서는 하위 키워드에서도
준최적이나 신규블에게도 기회가 생겼는데요.



물론 이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바로 당장'은 말이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노력과 끈기

2. 지식의 범위를 넓히는 자세

3. 수익을 쫒지 마라



지금부터 풀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노력과 끈기



저는 해당 커뮤니티를 처음 활동하지만
기존에도 계속 이 업종에서는 활동을 해왔는데요
블로그 진단 의뢰도 많이 받아봤습니다.


대부분 의뢰가 들어오면 키워드 잡는법도 모르거나
조금만 알아봐도 알 수 있는 검색량 확인하는 사이트도 모르고
일단 '원하는 키워드' 대로 막 쓰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이 중에서는 비싼 가격에 블로그도 임대하셨죠.



신규, 준최적, 최적 모든 블로그는
원하는 분야에서의 최소 글은 30~40개정도는
발행 한 후에 지수를 보셔야 합니다.



물론 이 중에서 지수가 좋은 블로그는 당연히 존재하며
그건 특이 케이스로 두시는게 좋고 일반적으로 출발 선상에서는
내가 이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함을 알려야해요.



최소한 30개의 글은 작성한다음 노출에 관해서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최적화 블로그라는 기준도 타 카테고리에서
안먹히는 경우도 빈번하게 보이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의
파악을 하는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흔히 키워드 테스트라는 말이 많은거죠.
(이러한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작업)



만약 신규를 키우신다면 한달간은 노출이라는걸
전혀 신경 안쓰고 글쓰는걸 추천드려요.



두번째, 지식을 넓히는 자세


분명 전문가라는 타이틀로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고
강의를 다니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지인 중에서는 100만원이라는 교육을 받았지만
그저 전문용어같은 마케팅 지식의 짜집기 형태같았어요.



한가지 예시를 말해보자면.


아직도 15년도 이후의 블로그는 최적화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믿고 계시나요?



실제로 16년도 9월 개설블로그가 일 방문자가
2만명이 넘어가는 c랭크  블로그가 존재하고있습니다.



더 웃긴건 해당 글에는
욕설도 자연스럽게 들어가고 있지만 검색노출까지
완벽하게 적용이 되는 형태였죠.



좀 더 찾아보면 더 많은 사례들이 있으며
딱 하나는 맞는말이 있어요 개설일이 오래되었고
글이 어느정도 쌓여있다면 그 기간동안 쌓인 지수 덕분에
최적화라는 단계가 짧아진다는 것



실제로 저의 예전 아이디는 2006년도 개설이었으나
글이 없던 상황에서는 20년도 개설일 블로그와 같이 테스트로
한달간 작업했으나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블로그라는걸 이해하는건 여기서 시작입니다.



남들이 닦아놓은 길은 그저 참고자료
새롭게 스스로 정리하는게 정답이라고 말을 드려요.



제 말 또한 참고자료입니다.



마지막, 수익을 쫒지 마라



저도 이걸 쫒아본적이 있었고 당연히 남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수익도 받아봤으며 그 이상의
손해를 본적도 있습니다.



블로그의 가장 큰 본질을 기억해보세요.



네이버는 이미 광고에 관한 컨텐츠가 이미 있으며
성장형 디스플레이, 보장형 디스플레이등 점차적으로
노출 관련 클릭당 광고도 넓히는 추세입니다.



네이버에 수익을 주는 컨텐츠가 있는데
블로그라는 컨텐츠가 사업자에게 도움이되는 형태이지
네이버에게 도움이 되는건 아니겠지요



수익을 위해 상업적인 컨텐츠로 접근하다보면
당연히 품질이 하락되는 경우가 많이 생길 수 밖에없고
반복되는 키워드 작업도 마찬가지겠지요



결국 수익을 찾아가다보면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럼 글쓰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아닙니다.



정보와 컨텐츠 그 사이에서의
본인의 판단력을 키우면서 글을 작성하세요.




블로그는 컨텐츠입니다.



수익을 쫒으면 컨텐츠는 제한적이고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 곰곰히 생각해보고
글쓰는 습관을 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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