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고객들의 자료수집과 조사능력이 늘어나면서
팩트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
화장품의 성분분석표 등을 보고서 성분표를 비교하고
유기농 성분들을 따져가면서 해외직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컴퓨터를 살때도 가격과 부품을 일일이 비교하는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고객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새로운 팩트가 필요합니다.
사실과 수치 증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
그리고 더 나은 팩트를 마련해야 합니다.
제품을 개선하기도 하고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때론 팩트는 재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고객들이 반론을 재기하기도 하고 지루해하고
이탈하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이 너무 허세를 부리는거 같아서 싫어서
페이스북으로 같는데 페이스북은 너무 진지충이 많아서
피곤한 느낌?
이것이 바로 인간이 가진 이중성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팩트를 버릴수는 없습니다.
팩트를 버릴수없는 업종이 있으니까요.
마케팅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는 팩트조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디자인은 팩트에 아름다움 이라는
감성적인 매력을 덧씌워 주기 때문에
고객이 흥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팩트의 양이 좀 적어도 좀 아름답거나 디자인적으로 보기좋은
완성된 팩트에 고객이 반응이 좀더 일어나지 않을까요
저는 좋은 디자인은 고객을 끄는 힘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논리 냐 감성이냐
이분법적인 구분도 있을수 있겠지만
감성을 품은 논리도 있고
논리를 품은 감성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고객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있을까요
딱딱한 팩트인가요?
그냥 공허함 아름다움인가요?
물론 업종에 따라 중요한것들의 우선순위가 달라져야 겠지만
한번쯤은
아름다운팩트 나 논리적인 아름다움 ..
2가지가 조화된 그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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