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강의와 교육에 대해

2018.06.20 15:58

전옥철

조회수 2,212

댓글 2

창업관련 수많은 강의들과 교육들이 있습니다

창업예비자들은 두근 거리는 맘으로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부지런히 배우고 메모도 합니다


이론적인 강의도 있지만 특정모델(대부분 성공한)의 창업이야기들이 웬지 더 믿음직스럽기도하고요

이들의 성공담을 들어보면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느껴집니다

강의가 끝나고 뿌뜻한 느낌으로 의자에서 일어나서 강의실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내가 강의를 듣기위해 열었던 그 순간의 나와 강의를 끝나고 문을 열고있는  이순간의

나는 뭔가 달라진듯하지만.. 뭔가가 공허하다는 느낌을 저는 자주 느꼈습니다


강의를 듣는순간.. 가득찬 자신감이..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이 어찌보면

환상에서 현실로 나오는 통로가 아닌지..

한숨자고 다음날 눈을 뜨고나니 어제의 강의시간 느낀 그 두근거림은 저 멀리 사라져 버렸네요

변함이 없고 달라진것이 없는 나를 느끼면서.........ㅠㅠ


강의 순간과 전혀 다른 이 느낌은 왜 일까??

이런 비슷한 느낌을 언젠가 느꼈던 적이 많았습니다

중고딩시절... 수능 전국1위 했던 ..유명대학에 수석합격한 그 어떤 선배의

강의 학습법을 듣거나 책을 보았을때의 그 느낌과 너무도 유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들의 학습법을 책으로 읽을땐.. .. 뭔가 어마어마한 비밀을 한듯한 느낌

이제 나두 수능1위를 유명대학수석합격을 할수 있다는 자신감...


하지만 책을 다 읽고 책을 덮은 순간...나의 현실을 내 몸은 알고 있었죠

난 그들과 같이 매일매일 꾸준히.. 지속적으로.. 즐기면서 예습과 복습과 수업충실을

할수 없다는 ..... 


그 후  난 수능1위의 방법과 유명대학의 수석합격의 비밀은 알고 있을지언정

그것을 실천하는것은 아무나 할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ㅠㅠ


대다수 창업성공사례에서 배우는 내용의 주인공은 시작은 대다수와 같을지라도

그들이 이룬 성공의 결과물은 1%가 아닌 수만명중에 1명의 사례라는것..

대다수 평범한 우리가 꿈꾸는 성광과는 다른 결과를 만든 사람이라는것..


매년 수능1위와 유명대학 수석합격자는 매년 수십만 수험생중 1~10명의 이야기입니다

대다수 수능생은 4년재대학에 합격하거나.. 서울의 대학교에 입학하는것이 목표인 경우가 많죠

그럼..당연히 수능1위와 수석합격자와 같은 공부법은 나의 목표와 다른 방법이 아닐지??


만일 나의 창업목표가 5년후 10년후 월 1000만원 수익이 목표인 사람은

절대로 절대로 스타일난다 (창업 10년만에 7천억에 매각)와 같은 성공사례를 따라하면

안되는것은 아닌지...


마치.. 수능1위 학습법만이 공부의 정답이라고 하는

그런 창업교육이 과연..대다수 창업자가 원하는 맞춤형 창업교육일까???


치킨집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대학경영학과 교수의 창업강의와 BBQ 대표의 창업강의와 구글대표의 창업강의와

동네 치킨집 사장님의 창업강의중 과연 뭐가 더 도움이 되고 현실적일까요??


1억내외 투자로 1달에 300~500만원의 벌이를 생각하는 창업자에게

매출 수조원의 성공기법과 사례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진정으로 창업강의를 원하신다면 현재 현업에 뛰고있는 경쟁하지 않는 업체의

대표님과 술한잔 하시는것이 10배는 효과적일듯 ^^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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